Friday, June 30, 2006

휴대폰으로 로봇 홈서비스

9월부터 1000대 전국 보급
가사·교육·정보 등 서비스


오는 9월부터 휴대전화로 가정용 로봇을 작동해 가사나 교육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로봇 홈서비스 시대가 열린다.

한국전산원은 URC 로봇 시범서비스 주관사업자로 KT를 최종 선정, URC 로봇 상용화 기반 마련과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한국전산원과 KT는 이번 시범사업에 각각 35억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사업에 착수, 콘텐츠 탑재, 기능·성능·신뢰성 시험 등을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1000대 규모의 홈로봇 제품을 전국의 일반 가정과 유치원에 보급하고 이를 기초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를 통해 가정용 로봇을 작동시켜 가사나 교육, 정보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로봇 홈서비스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URC는 로봇 플랫폼에 통신기능을 장착하고 음성인식·음성합성 등 인공지능 기능이 구현된 서버(URC 서버)와 통신망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새로운 개념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

URC 로봇은 가정의 경우 뉴스, 날씨, 요리 등 정보 서비스와 원격 청소 등 기본적인 일처리는 물론 집안의 각 주요 위치에 사전 식별 코드를 부여해 사용자가 로봇을 지정된 장소로 정확히 이동시켜 집안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KT의 URC로봇 시범사업에는 삼성전자/다사테크, 로보테크 등이 공공용 로봇 플랫폼 분야에서 유진로봇, 한울로보틱스, 다사테크, 이지로보틱스/아이오테크, 모스트아이텍 등이 가정용 로봇 플랫폼 분야에서 협력한다.

한국전산원은 “시범 사용자의 호감도와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신규 URC 로봇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교육, 민원, 안내 도우미 등에서 로봇 활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6-06-30
이국명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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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람 마음도 읽는다’

표정 분석 심리 상태 인식
英·美 연구진 “내달 공개”


사람의 표정을 보고 마음까지 읽어내는 ‘눈치 빠른’ 컴퓨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피터 로빈슨 교수 연구팀은 눈썹이 올라가거나 머리를 끄덕이는 등 얼굴의 움직임을 비디오 카메라로 읽고, 이를 분석해 표정에 깔려있는 사람의 심리 상태를 읽는 컴퓨터를 연구하고 있다.

로빈슨 교수는 “이 시스템은 비디오 카메라로 어떤 사람을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정신 상태를 알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미 배우의 표정을 통해 지루함, 흥미진진함, 혼란스러움,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음 등 24가지 표현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내달 3일 런던에서 왕립학회 주최로 열리는 과학전시회에서 이 컴퓨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공동연구를 하고 있는 로빈슨 교수 연구팀은 또 얼굴 표정 이외에 자세나 동작을 인식하는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런 마음을 읽어내는 기술이 개발되면 운전 기술 향상에서부터 사람의 기분에 따른 ‘맞춤식’ 광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온라인 교육을 받는 사람이 설명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도 있고 운전자가 도로를 주행하면서 헷갈리는지, 지루해하는지, 피곤을 느끼는지 등을 컴퓨터가 감지해 운전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이 기술을 응용할 수 있다.

로빈슨 교수는 “우리의 소프트웨어와 웹 카메라가 결합한다면 사람의 이미지를 처리해 감정 상태를 분석한 데이터를 웹사이트로 전달할 수 있다”며 “이를 이용해 웹사이트 운영자는 상품과 광고를 소비자의 기분에 맞춰 내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대형 자동차 공장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5년 안에 이 시스템을 차에 장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6-06-28
최승진 hug@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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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cale사와 Wind River사, DLNA 대응 홈·서버의 개발 환경을 제공

2006/06/28 19:41


그림 1 encode 속도가 20 M비트/초의 MPEG-2 TS를 4개 동시에 전송

 미 Freescale Semiconductor, Inc., 미 Wind River Systems, Inc., 데지온의 3사는, 「DLNA」대응 기기의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개발 환경의 제공으로 협력하는 것을 발표했다.DLNA(은)는, 가정내 네트워크에 있어서의 기기간의 상호 접속을 추진하는 단체인 미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DLNA)가 책정한 설계 가이드 라인이다.Freescale사의 편입 기기용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탑재한 평가 보드, Wind River사의 Linux OS 및 통합 개발 환경 「Workbench」, 데지온의 DLNA 대응 미들 웨어 「DiXiM」를 조합해 제공한다.

 제1탄으로서 DLNA가 규정하는 「DMS(digital media server)」에 대응하는 기기의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HDD에 격납한 영상이나 음악등의 데이터를, 다른 기기에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이른바 「홈·서버」단말을 상정한다.Freescale사의 평가 보드 「MPC8349E-mITX」에, Wind River사의 「General Purpose Platform, Linux Edition」라고 DiXiM를 조합했다.이 평가 보드는 미국에서 2006년 4월에 발표한 것으로, 통신 기기용 마이크로 프로세서 「PowerQUICC II Pro 패밀리」의 「MPC8349E」를 탑재한다.MPC8349E는, PowerPC 아키텍쳐의 CPU 코어 「e300」외, 2 채널의 G비트 Ethernet 콘트롤러 회로, 2 채널의 PCI 인터페이스 회로등을 집적하는 마이크로 프로세서이며, CPU 코어의 최대 동작 주파수는 667 MHz이다.복수의 기기에 동시에 컨텐츠를 전송하는 일이 있는 홈·서버에는, G비트 Ethernet 콘트롤러 회로를 내장하는 PowerQUICC II Pro가 적절하다라고 생각했다.

 Freescale사는 2006년 4월에, MPC8349E-mITX에 미 Mediabolic, Inc.의 DLNA 대응 미들 웨어를 조합한 「Media Server-in-a-Box」를 발표가 끝난 상태이다.이번 데지온의 미들 웨어를 조합한 것은, 「국내의 기기 메이커에 대한 서포트가 하기 쉽다」(프리스 케일)로부터이다.


HDTV의 MPEG-2 TS를 4개 동시에 전송

 2006년 6월 28~30일의 「 제9회 편성 시스템 개발 기술전(ESEC)」로 Freescale사는 MPC8349E-mITX를 사용해, encode 속도가 20 M비트/초의 MPEG-2 TS를 4개,Serial ATA그리고 접속한 HDD로부터 읽어내, DLNA의 「DMP(digital media player)」에 대응하는 기기에 동시에 전송하는 데모를 보였다.이 때의 「CPU 코어의 부하율은 10~15%이며, 컨텐츠 보호 기술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 연산량이 증가해도 여유를 가져 대응할 수 있다」(프리스 케일).



그림 2 통신 기기용 마이크로 프로세서 「MPC8349E」를 탑재하는 평가 보드 「MPC8349E-mITX」


그림 3 데지온의 미들 웨어를 탑재한 4대의 컨텐츠 재생 단말로 MPEG-2 TS를 복호화 했다


타케이 토모히사=일경 엘렉트로닉스

짜넣어 향해라 UML 모델링·툴의 「Rhapsody」가 Eclipse 대응에

2006/06/28 21:10

 스웨덴 Telelogic사는, 동사의 짜넣어 향해라 UML 모델링·툴의 신판 「Rhapsody 6.2」가 Eclipse 대응이 되었다고 발표했다.Rhapsody는, 미 I-Logix, Inc.의 제품이었지만, 2006년 3월에 Telelogic사가 I-Logix사를 매수하고 있었다(Tech-On!관련 기사).이 결과, I-Logix사는 Telelogic사의 1부문 「Systems and Software Modeling Business Unit(SSMBU)」가 되어, Rhapsody는, Telelogic사의 툴이 되고 있다.

 Telelogic사는 요건 관리툴의 「DOORS」나 구성 관리툴의 「SYNERGY」를 사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UML 모델링·툴 「TAU」도 다룬다.이번 매수에 의해서 TAU의 부문은, I-Logix사의 흐름을 짜는 SSMBU에 통합되어 SSMBU가 Telelogic사에 있어서의 모델링 관련 제품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부문이 되었다.

 부문은 통합되었지만, 이번 매수에 의해서 같은 UML 모델링·툴인 TAU와 Rhapsody가, 서로 어떻게 분리 거주해 갈지가 주목받고 있었다.구I-Logix사에서 Vice President of international operations를 맡아 현재, Telelogic사 SSMBU의 Vice President, International Operations인 Patrick Register씨에 의하면 「대규모이고 복잡한 시스템에 대해서는 TAU, 하부조직에 분할된 후중 규모 이하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Rhapsody, 라고 하는 역할 분담으로 한다」라고 한다.

 Register씨에 의하면, TAU가 커버하는 대규모계라고 하는 것은 함선이나 항공기등의 제어 시스템 전체를 모델링 하는 경우가 상당한다.한편, 조정석·시스템 등 대규모 시스템의 일부를 이루는 하부조직은 Rhapsody를 향한다.이러한 역할 분담으로 한 것은, Rhapsody가 TAU보다 코드 생성 기능이 충실하기 때문에, 보다 실장에 가까운 부분으로 향하는 것이 유리한 계책이라는 판단이 있었다고 한다.


UML 모델의 차분을 검출해 가시화

 이번 Rhapsody 6.2에서는 Eclipse 대응 외에, 새롭게 UML로 기술한 도식 모델의 차분을 검출해 가시화하는 「Visual Differencing」기능을 실장했다.UML 모델을 상세화하거나 버젼·올라가거나 했을 때, 변경전이라고 변경 후의 모델을 자동적으로 비교해, 변경점을 검출, 그것을 다이어그램상에서 하이라이트 표시한다.예를 들면, 액티버티도이면, 논리적인 이벤트의 순서 관계가 같아도, 이벤트의 발생 타이밍을 미묘하게 변경하는 경우등이 있다.이러한 도식 표현의 변경은 기술자에 의한 목시나 리뷰에서는 검출하기 어렵지만, 이번 Rhapsody의 신기능에서는 이러한 모델간의 차이, 변경점을 명시적으로 검출해 표시할 수 있다.


그림 설명: 이벤트 「evTankFill()」의 발생 타이밍이, 좌우의 모델로 변경되고 있어 이것을 좌측의
모델의 표시로 태선으로 하이라이트 표시하고 있다.

신도우 사토시칙=일경 엘렉트로닉스

Thursday, June 29, 2006

최초 군용 통신위성 ‘무궁화 5호’ 8월10일 발사

국방부.KT, 28일 `공동관제' 합의서 체결


우리나라의 네번째 상업용 위성이자 최초의 군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가 오는 8월10일 발사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7일 "민군 공동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를 오는 8월10일 남태평양 공해상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궁화 5호는 남 태평양 공해상의 대형 선박위에서 3만6천㎞ 상공의 정지궤도(동경 113도 적도지점)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체 제작사인 씨 론치(Sea Launch)사가 발사를 담당하며 오는 11월까지 위성체 및 중계기 제작사인 프랑스의 알카텔사가 시험운영을 한 뒤 무궁화 5호 공동사업자인 국방부와 KT가 위성을 인수, 공동관제를 실시한다.

KT와 국방부는 28일 경기도 분당 KT 본사에서 11월 이후 무궁화 공동관제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한다.

양측은 발사 후 1년동안은 군과 KT가 6개월씩 관제를 실시하고 2년째는 1년동안 KT가 관제를 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발사 후 3년째는 공동관제에 대한 새로운 합의서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군이나 KT 한 측에서 주관제를 실시하는 동안 다른 측이 관제상황을 모니터할 수 있도록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무궁화 5호를 정지궤도에 쏘아 올려도 기상조건에 따라 위성이 조금씩 움직인다"며 "따라서 정확한 통신을 위해 지상에서 무궁화 5호를 관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군은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설치한 주운용국에서, KT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운용국에서 각각 무궁화 5호를 관제하게 된다.

무궁화 5호는 거푸집 역할을 하는 하나의 위성체에 군용 중계기 12개와 상업용 중계기 24개가 탑재돼 있으며 특히 군용 중계기는 적의 전파방해에 대응할 수 있는 대전자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위성체 및 중계기에만 국방부와 KT측에서 각각 1천500억 정도의 재원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무궁화 5호의 수명은 10년으로 설정돼 있으나 13∼15년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으로서는 첫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가 발사되면 그동안 지상망에 의존했던 군 통신망의 제한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다.

또 우리 군의 C4I(정보감시 지휘통제) 체계와도 연동돼 군의 정보력 강화를 통한 전투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지휘부는 무궁화 5호를 통해 장병 개개인은 물론, 함정 등과 어디서든 음성, 문자 및 화상 통신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등록 : 2006-06-27 오전 10:54:1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36180.html

블루레이-HD DVD 싸움 승자 없다

美 애널 '뚜렷한 기술 우위 없어 일단 공존'
영화 동시 발매..듀얼모드 플레이어 개발中


차세대 DVD 표준을 선점하려는 '블루레이'와 'HD DVD' 간 싸움이 승패를 못내 두 기술이 당분간 공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서플라이'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크로티는 최근 EE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기술이 다 상대방에 비해 기술적으로 뚜렷한 우위점이 없어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할리우드 영화사와 전자 업계가 두 기술을 모두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크로티는 특히 블루레이와 HD DVD가 둘 다 불법 복제 방지 기술로 AACS(Adavanced Access Content System)를 채택하는 등 질적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주요 DVD 콘텐츠인 영화와 관련해서는 "돈을 따지는 할리우드 영화사가 블루레이와 HD DVD 시장 중 어느 한쪽을 완전히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결국 게임회사가 같은 게임을 여러 게임기용으로 내놓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화사 대다수가 양 매체용으로 똑같이 영화를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로티는 영화사가 영화를 두 개 표준으로 동시 발매할 때 드는 비용과 노력은 게임업체가 다른 게임기용으로 게임을 낼 때보다 훨씬 적다고 강조했다.

현재 블루레이와 HD DVD를 함께 지원하기로 한 영화사는 타임워너와 파라마운트 등 두 곳.

블루레이용 영화만 발매하기로 한 업체로는 소니픽처스와 월트디즈니, 20세기 폭스가 있으며 HD DVD를 고집하는 곳으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다.

크로티는 하드웨어 쪽에서 '조란'(Zoran) 등 영상 기판 업체가 블루레이와 HD DVD에 동시 대응되는 칩셋을 개발 중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전자 업체도 두 기술을 한 데 묶은 '듀얼 포맷' 플레이어를 개발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와 LG전자 측 관계자들은 "(그런 제품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아직 관련 계획을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소니가 개발한 블루레이는 파장이 짧은 청색 레이저를 써 디스크 한 장에 최고 50GB(기가바이트)의 정보를 저장, HD(고화질)급 동영상을 약 5시간까지 담을 수 있다.

HD DVD는 도시바가 내놓은 기술로 용량(최고 30GB)은 블루레이보다 떨어지지만 상대적으로 제품 단가가 싼 것이 장점.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삼성전자를 통해 이번 달 중순 999달러99센트에 최초 발매됐다. HD DVD 플레이어는 도시바 상표로 그보다 훨씬 앞선 올 3월 799달러에 첫 선을 보였다.

도시바는 후속 모델 가격을 499달러로까지 내려 블루레이를 압박하고 있으나 크로티는 이런 저가 전략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고급형 컴퓨터 업체가 도시바의 HD DVD 플레이어를 사서 제품의 HD DVD 드라이브만 뜯어내 자사 PC에 탑재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며 "기기가 싸서 일어나는 (뜻하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아이서플라이는 '티어다운 애널리시스'(Teardown Analysis) 보고서에서 도시바의 499달러급 HD DVD 플레이어가 실제 부품의 단가 총합은 700달러에 달해, 회사 측이 시장 선점을 위해 제품 당 약 200달러의 손실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태균 기자 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등록 : 2006-06-27 오전 07:19:00
기사수정 : 2006-06-27 오전 07:55:39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36124.html

노트북서 적군위치·교전상황 파악 등 최첨단 ‘디지털 군단’ 탄생

무인항공기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적을 먼저 보고 먼저 타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디지털군단’이 태어났다.

방위사업청은 26일 중부전선에 있는 육군 제5군단이 우리 군 역사상 처음으로 군단-사단-연대-대대를 첨단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지상전술 C4I(지휘통제)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5군단에 이어 2008년까지 전방의 모든 군단 및 기동부대에 지상전술 C4I의 전력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상전술 C4I는 군단급 이하 감시·타격체계를 지휘·통제·통신·정보체계 및 컴퓨터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체계다.

실제 전쟁이 벌어질 경우 군단 지휘소의 대형 스크린과 지휘관들의 노트북에는 육군의 전술통신망인 ‘스파이더망’을 통해 수집된 아군과 적군의 위치와 이동상황, 교전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화력 등 각종 정보가 한눈에 펼쳐진다. 지휘관은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표시된 각종 정보를 기초로 아군의 상태가 어떤지, 공격을 개시할지 여부 등을 판단하게 된다.

방위사업청은 지상전술 C4I 전력화에 대해 “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네트워크 중심전 개념을 구현함으로써, 획기적인 정보 우위와 전투력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독자적인 작전통제능력 구비를 위한 출발점을 세웠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군은 미래 전장 환경에 필수적인 디지털군을 국내 기술로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국내 정보기술을 활용해 2000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704억원을 투입해 군단급 지상전술 C4I 체계 구축에 성공해 이번에 실전배치했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개발 및 전력화를 통해 약 8천억∼1조2천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하고, 921억원의 국내 생산 증대와 55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형 기자 aip209@hani.co.kr

기사등록 : 2006-06-27 오전 09:07:04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36146.html

미국서 ‘휴대전화 부스’ 뜬다!

익숙한 공중전화 부스 대신 휴대전화 통화를 위한 '휴대전화 부스'가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공공장소에서 요란하게 통화하는 고객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 여타의 고객들을 위해, 미국에서는 레스토랑, 영화관, 도서관 등이 잇달아 휴대전화 부스를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27일 전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설립된 'C.P부스'사는 나무 소재의 휴대전화 부스와 멜라민 소재의 부스를 각각 2천300달러와 2천7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휴대전화 부스는 시끄러운 실내에서 조용한 대화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마이클 살레미'사는 지난달 나이트클럽용 휴대전화 부스인 '셀존'(Cell Zone)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강철 소재로 제작돼 거의 완벽한 방음장치를 갖추었으며 투명한 유리문에 가격은 2천400-3천500달러라고 무역협회는 말했다.

무역협회는 휴대전화 부스는 시끄럽고 복잡한 나이트클럽에서 조용한 통화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더 많은 나이트클럽에 설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경숙 기자 ksh@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등록 : 2006-06-27 오전 06:46:51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36112.html

Wednesday, June 28, 2006

지상파DMB 제반 표준 하반기 제정된다

[전자신문]2006-06-28

수신기 품질기준, 수신제한시스템(CAS), 미들웨어 등 지상파DMB 제반에 대한 표준이 연내 제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상파DMB의 차세대 부가서비스가 가능해지고 단말기에 대한 신뢰성 검증 등이 이뤄져 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DMB 프로젝트그룹(PG307·의장 이상운)에 따르면 늦어도 오는 10월 초에 TTA 임시 표준총회 개최를 요청해 지상파DMB 수신기 표준, CAS, 미들웨어, 재난방송, 교통 및 여행정보(TTI), 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 등에 대한 국내 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다.

 이상운 DMB PG 의장은 “TTA 정기 표준총회는 12월에 열리지만, 이럴 경우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지상파DMB에 대한 표준 제정이 너무 늦어진다”며 “9월 말이나 10월 초 임시 표준총회 개최를 요청하고 여기서 표준 제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DMB PG는 산하 실무반을 통해 표준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표준안은 80∼90% 이상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제정되는 표준은 국내 표준화를 거쳐 국제 표준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운 의장은 “국내 표준이 제정되면 국제표준화기구(ISO)를 통해 국제 표준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반 표준이 제정되면 지상파DMB 서비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CAS는 개별 가입자 식별 및 과금 기능을 제공하고, 미들웨어는 부가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가능하게 해줘 지상파DMB 사업자들의 유료 서비스 제공이 손쉬워진다.

 이번에 제정될 표준 중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수신기 표준이다. 당초 수신기에 따라 수신율이 제각각 이어서 수신감도에 대한 표준을 만들려고 했으나 표준제정 과정 중 성능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에 대한 기준도 마련키로 했다.

 수신기 표준이 제정되면 중소업체들의 해외 수출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현재 지상파DMB가 가능한 독일·중국 등에 공급된 단말기는 대부분 대기업의 지상파DMB폰이다. 중소 업체의 단말기는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외 업체들이 도입을 꺼리는 상황이다. 때문에 국내 표준제정을 통해 성능 검증을 거치면 해외 진출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신기 표준은 기술장벽으로도 작용할 수 있어 조만간 국내에 공급될 중국산 단말기에 대한 견제수단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Tuesday, June 27, 2006

삼성전자 2기가 퓨전 메모리 첫 개발

'원낸드' 쓰기 속도 2배 빨라

삼성전자가 세계 처음으로 2기가비트(Gb)급 퓨전 메모리를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60나노의 초미세 공정을 적용해 낸드 플래시, 에스(S)램 및 논리회로 구동칩(로직)을 하나의 칩에 집적한 2기가급 원낸드 반도체(사진)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원낸드 메모리의 기존 최대용량은 올 초에 선보인 70나노 공정의 1기가급이었다.

원낸드 메모리는 읽기 속도가 빠른 노어 플래시의 장점과 쓰기 속도가 빠르고 대용량 구현이 가능한 낸드 플래시의 장점을 융합한 이른바 ‘퓨전 반도체’로,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사업의 주력으로 키우고 있는 분야다.

이번에 개발된 2기가 원낸드 제품은 기존 1기가 원낸드에 견줘 처리 용량이 두배 늘어나 쓰기 속도가 초당 9.3메가바이트에서 17메가바이트로 2배 가까이 빨라졌다. 특히 칩을 최대 8개까지 쌓을 수 있어 초당 136메가바이트까지 쓰기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이는 1초 안에 MP3 파일에 수록된 음악 35곡 분량이나 일간지 10개월치 분량의 정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곧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에 적용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36328.html

Monday, June 26, 2006

KT 유선전화 + 메신저

http://www.ktu2.co.kr/

자세한 건 사이트 참조...

Friday, June 23, 2006

KT-MS ‘매니지드 PC’ 개발

구형PC 새것처럼 쓴다
보안·유해사이트 차단 등 유용


20만∼30만원의 소형 단말기나 집에서 사용하던 구형 컴퓨터를 최신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어떤 단말기에서도 동일한 PC 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매니지드(managed) PC’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접속 기능만을 가진 PC로 바로 인터넷에 접속, 문서 작성이나 인터넷 상거래,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PC를 이용한 모든 작업이 인터넷을 통해 KT의 서버에서 이뤄지므로 해킹이나 정보유출, 바이러스 감염 등의 우려가 없다.

또 사용자에게 필요한 SW와 솔루션 등이 모두 인터넷에 연결된 서버에 저장돼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굳이 자신의 PC가 아니라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떤 단말기나 유·무선 어떤 방법이든 시간·장소 구분 없이 동일한 컴퓨터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기업들이 이용하면 PC는 최소한의 기본 사양만을 이용하는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아울러 유해사이트에 대한 차단이나 업그레이드 및 보안패치 등의 관리를 자동적으로 제공하므로 아동, 초·중·고교생, 가정주부, 노인들도 쉽게 컴퓨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단말기는 20만∼30만원대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전용 단말기는 3종으로 가격대는 20만∼30만원대다. KT는 향후 월정액 방식으로 매니지드PC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R&D 부문 기술전략담당 김영명 상무는 “매니지드 PC 서비스는 메가패스, 네스팟은 물론 와이브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싸고, 편리하며, 안전한 컴퓨터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며 “공공기관이나 학교, 자영업자들이 전산환경을 갖추는 데 큰 효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MS의 글로벌 파트너 콘퍼런스(WPC)에 참가, 매니지드 PC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글로벌 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내년 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2006-06-23
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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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 공짜로 쓴다

가봤더니, AP 종류에 제약이 많기는 하네. 베타이기도 하고.
ISP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다는 태도이기는 한데,
ISP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도 미지수. =)

어쨌건 아직은 집/회사 이외의 공간에서 인터넷 사용 수요가 작은 상태이니...
생각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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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커뮤니티 폰 서비스

무선 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열렸다.

무선 인터넷 공유기(AP) 사용자들끼리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나눠 쓰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폰(FON)’이 최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 이에 따라 폰 웹사이트(www.fon.co.kr)에 등록을 하고 폰과 호환이 되는 무선 공유기에 폰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하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디에서든 폰 핫스팟이 존재하는 곳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공유기가 없는 사람은 폰 소프트웨어가 이미 설치된 공유기를 구입해 등록하면 된다.

전 세계 와이파이 AP를 공유하는 폰 서비스는 6월 초 현재 전 세계 144개국에서 약 4만3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달 1만 명의 회원이 증가하고 있다.

200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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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1, 2006

SKT 중국 진출 IT업계 숨통 터주나

국내 시장 포화 상태 국외 돌파구 찾던 중
협력업체 동반진출시 시너지효과 무궁무진


에스케이텔레콤이 미국에 이어 중국의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하면서 그동안 시장 포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정보기술(IT) 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케이텔레콤이 21일 10억달러의 전환사채(CB) 인수를 통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차이나유니콤은 차이나모바일에 이은 중국의 제2 이동통신 기업이다. 현재 가입자 수는 1억4천만명, 시장 점유율은 33.6%에 이른다. 두 회사가 서로 협력하기로 한 사업은 한국이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단말기 △플랫폼 △마케팅 △부가가치서비스 △인프라 △네트워크 등 6가지 부문에서 제휴가 이뤄질 예정이다.

에스케이텔레콤이 세계 최대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이동통신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한 것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 성숙기에 접어들어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국외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국내 아이티 업체들에게 숨통을 열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서진우 에스케이텔레콤 신규사업부문장은 “중국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3세대 이동통신업체 선정, 신규 부가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고려하면 국내 정보기술 업계에 끼칠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를 비롯해 콘텐츠 제공업체, 솔루션 개발업체 등의 동반 진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국 인터넷 사업자인 어스링크와 합작한 이동전화 사업자 ‘힐리오’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 뛰어든 에스케이텔레콤은 국내의 40여 콘텐츠 및 솔루션 업체와 함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내 정보기술 업계는 한국 표준의 무선인터넷 기술인 ‘위피’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공동개발할 경우 국내 업체들의 콘텐츠 수출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이 합작해 세운 유니에스케이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콘텐츠와 참여 업체 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국내 12개 업체가 40여개 콘텐츠를 유니에스케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기지국과 교환기 등 장비업체들의 동반 진출도 예상된다. 채영훈 에스케이텔레콤 과장은 “한국표준을 기반으로 차이나유니콤과 부가서비스 플랫폼을 공동개발할 경우 국내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말기 제조업체들도 지금보다 공급량을 훨씬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온 중소업체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동통신 부가서비스 업체인 파네즈의 이동수 사장은 “한국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성장 여지가 많아 협력 업체들도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시장의 특성상 몇 가지 우려스러운 대목도 있다. 가장 큰 불확실성은 변화의 방향을 가늠하기 힘든 중국의 통신정책이다. 중국 이동통신 시장의 구조조정을 비롯해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권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차이나유니콤의 유럽통신(GSM) 방식과 부호분할다중접속 방식의 사업 분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직접 지분투자 방식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신배 사장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의 차이나유니콤 본사에서 챵샤오삥 회장과 시디엠에이 서비스에 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뼈대로 한 ‘전략적 제휴협정’을 체결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기사등록 : 2006-06-21 오후 07:14:36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34564.html

Monday, June 19, 2006

두려움 끝! 캡슐형 내시경 나온다

산자부 “연말께 상용화 예정”
6년간 400억 투입해 개발


올 연말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캡슐형 내시경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21세기 프런티어사업단 중 하나인 ‘지능형 마이크로시스템 개발사업단’이 1999년 말부터 6년간 약 4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연구개발을 진행한 캡슐형 내시경이 올해 연말께 시판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작은 로봇’을 뜻하는 ‘미로’로 명명된 이 캡슐형 내시경은 알약 크기(지름 11㎜, 길이 23㎜)의 초소형 비디오 캡슐로 인체 내 소화기관에서 8∼11시간 동안 10만화소 화질 영상을 초당 1.4∼ 2.8장을 촬영해 몸 밖에 부착된 수신장치로 전송해준다. 이용자는 캡슐을 삼킨 뒤 8∼11시간 지나서 몸 밖의 수신장치를 의사에게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

◆시판 가격은 약 40만원대

이재훈 산자부 산업정책본부장은 “이달 말께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임상 허가를 받아 2∼3개월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뒤 오는 11월께 인트로메딕사를 제조사로 해 시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송 사업단장은 “초기 제품은 소화기관 중 소장 내시경 검진을 대체할 수 있다”며 “대장, 위장 등으로 검진 영역을 넓히고 치료 기능을 추가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로’는 2002년 미국의 기븐 이미징사에서 개발·출시한 ‘필캠’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산자부는 강조했다.

제조사인 인트로메딕의 심한보 대표는 “시판 초기 가격은 소비자 부담 기준으로 약 40만원대가 될 것”이라며 “좀 더 보편화하면 약 25만원 정도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는 ‘미로’ 이외에 복잡한 형상과 다수의 부품으로 구성된 제품을 1회의 가공을 통해 최종 형상으로 만드는 ‘일체화 성형기술’, 이리저리 휘어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무인 항공기인 ‘스마트무인기’, 지능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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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화상전화도 돼요

KT 제주서 광대역 통합망 개통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두번째


“TV 하나로 HD급 방송은 물론 인터넷, 홈쇼핑, 화상전화까지….”

초고속인터넷망을 대신할 새로운 정보 고속도로가 뚫렸다. 통신과 방송, 인터넷이 융합된 ‘광대역 통합망’(BcN)이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에서 상용화된 것. 이젠 TV를 보다 화상 통화를 하고 휴대전화로 로봇을 조종하는 영화 같은 장면이 현실이 됐다.

KT는 제주도 지역의 시외전화망을 BcN으로 성공리에 전환하고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BcN은 유·무선 통신, 방송, 인터넷 등 서로 다른 네트워크의 기능을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통신망을 말한다.

BcN이 완성되면 유·무선의 통합으로 집안과 밖에서 같은 단말기로 전화와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가전제품이나 움직이는 자동차 등을 연결해 원격으로 제어하고 위치 추적도 가능해지는 등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킹 시대가 본격화된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KT가 시범으로 제공 예정인 IP TV(인터넷 TV)를 모든 가정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고 양방향 데이터 방송도 가능해져 TV 하나로 인터넷 서핑은 물론 홈쇼핑 주문, 홈뱅킹 은행 이체, 온라인 투표 등이 가능해져 통신과 방송이 하나가 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게 된다.

◆통신요금 부담도 줄어들 듯

편리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각각 별도로 서비스에 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되며 ‘더 빠르고, 더 저렴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통신요금 부담도 덜게 된다.

또 BcN 상용화는 통신장비와 관련 소프트웨어 등 솔루션, 콘텐츠 및 지능형 단말기 분야에 대규모 신규 수요를 창출해 IT산업의 투자 유발과 장비생산 촉진 등으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상용화된 BcN의 핵심장비인 소프트스위치는 국내 기술로 개발, 적용됐다고 KT는 설명했다.

남중수 KT 사장은 “이번 BcN 상용망 개통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새로운 미래 유비쿼터스 세상을 맛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06-06-15
이국명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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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gadgets for your vacation

정말 재미있는 상품이 많네.
특히 2번째 Sling이라는 건 꼼꼼히 볼 만하다는 생각이.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

http://msn-cnet.com.com/4520-11524_1-6540286-1.html

그리고 코원PMP A2, LGE VX9800 등도 같이 꼽혔네. ^0^

장애물이 차량 모니터에 보이네

자동차 안전·편의장치 고급화 바람
공기정화기능에 차선이탈 경고도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최근 국내에 시판되는 자동차들이 안전·편의장치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기아차의 뉴 오피러스에는 차량 전방의 좌우 사각지역 영상을 감지해 모니터(사진위)에 표시해주는 전방 카메라와 회전반경을 중형차 수준인 5.5m로 최소화하는 회전반경 제어장치(VRS) 등이 탑재됐다. 또 7.1채널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는 마치 영화관에서 소리를 듣는 기분이 느껴진다.

현대차는 2006년형 에쿠스 전모델에 세계 최초로 지상파 DMB를 장착했으며, 라디에이터로 유입되는 대기중 유해 오존을 무해한 산소로 정화시켜주는 대기정화 라디에이터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또 5.1채널 AV시스템, 3D DVD 내비게이션, 시트형상 파워시트 등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과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8월까지만 판매되는 SM7 프리미에르는 ‘엔터테인먼트’에 신경을 썼다. ‘INS-700’이라는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 내비게이션은 물론 지상파·위성 DMB 시청도 가능토록 했다. 또 노트북만 있으면 차량 안에서 동영상 파일과 음악, 사진 파일을 자유롭게 저장·감상할 수 있고 TV 입출력 포트를 뒷좌석 모니터에 연결해 게임기나 캠코더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5일 출시된 쌍용차의 2007년형 뉴 체어맨에는 운전자의 부주의나 졸음 운전에 따른 차선 이탈 등 사고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이 장착됐다.

◆4륜 구동 자동 전환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사이에서도 기능 차별화를 위한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쌍용차는 SUV 차량 가운데 최초로 렉스턴Ⅱ에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3차원 내비게이션과 DVD플레이어, DBV TV, 디지털 캠코더도 장착했다.

GM대우도 마이크로 컴퓨터가 노면 상태를 감지해 0.2초 내에 4륜구동으로 자동 전환되는 ‘액티브 4WD’를 내달 출시되는 윈스톰에 장착한다.

2006-06-19
이국명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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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18, 2006

Notable Sites

Mobile News
- MobileDia
http://www.mobiledia.com/

IT Outsourcing
- patni: theory and real service
http://www.patni.com/

Friday, June 09, 2006

초미니 PC..스마트 RFID 온다

전원 ‘반영구’..건강관리용 스티커 등 활용 可

(산타클라라=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근거리에서 물품을 식별하는 데 쓰는 RFI D(무선인식) 태그가 향후 5년 내 사람의 움직임 등을 식별하고 스스로 정보를 처리 할 수 있는 ‘초소형 컴퓨터’로 진화할 전망이다.

이 차세대 RFID는 안테나로 수신하는 전파를 전원으로 써 배터리가 필요없다.

상용화가 되면 환자의 몸에 부착해 반영구적으로 혈압 체크 등 건강관리를 해주는 ‘ 스마트 스티커’로 활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인텔과 시애틀 소재 워싱턴대가 공동 운영하는 ‘인텔 시애틀 연구팀’은 RFID에 센서와 PC 프로세서를 얹은 WISP(Wireless Identification and Sensing Platform)을 개발해 현재 개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WISP는 물체의 움직임과 빛, 온도 등을 감지할 수 있고 3피트(0.9m) 내에서 초 당 960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 전송할 수 있다.

연구팀의 조슈아 스미스 박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WISP는 내장 프로세 서를 이용, 특정 정보를 걸러내거나 데이터를 압축할 수도 있다”며 “의료용 스티커 외에도 건물 곳곳에 붙여 내부의 습기와 안전 상태 등을 확인하는 고성능 모니터 장 치 등으로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WISP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초당 640KB(킬로바이트)로 올리고 작동 거 리를 10∼15피트(3∼4.5m)까지 늘릴 계획이다.

스미스 박사는 “데이터 처리량이 늘어나면 외부에서 복잡한 프로그램을 수신해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전력, 고성능 프로세서가 새롭게 나오는 추세라 성능 업그레이드를 순조롭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팀은 WISP가 RFID의 통신 표준인 ‘EPC C1’(Electronic Product Code Class 1)을 따르는 등 현행 기술을 많이 수용하고 있어 상용화 시 가격을 종전 RFID 수준 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06-06-09-05:41:23
tae@yna.co.kr (끝)

http://fnn.freechal.com/fnn/contents?siteID=fnn&&contentType=109&contentID=b5617e1e3d6a04c60143e87d5bd79698&actionType=openContents&actionTarget=009&pageURL=/template/orthodoxy/default.jsp?type=view

Thursday, June 08, 2006

지상파 데이터방송 시작

MBCㆍSBS 교통ㆍ증권 등 부가서비스
이르면 내달 중순께 T-커머스도 개시


MBC와 SBS가 8일부터 지상파 디지털TV를 이용한 양방향데이터방송을 시작한다.

양방향데이터(ACAP 방식) 수신이 가능한 디지털TV와 셋톱박스를 보유한 가구는 이 날 오전 새벽방송부터 셋톱박스나 TV수상기에 인터넷을 연결하면 동영상 방송 외에 날씨ㆍ교통ㆍ증권ㆍ출연자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셋톱박스는 이 달 초 삼성전자에서 시판하기 시작했으며 LG전자, 대우전자 등도 조만간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MBC는 8일부터 독립형 데이터방송을 하루 24시간 제공하며, 프로그램 연동형 데이터방송을 교양ㆍ정보, 예능, 드라마 부문에서 `쇼 음악중심' `레인보우 로망스' `주몽' 등 각 대표 프로그램에 한해 제공한다. 주몽의 경우 시청자가 TV리모콘과 휴대폰의 SMS,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올린 의견을 TV에 통합해 보여주며 휴대폰번호를 등록해두면 방송전에 시작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주몽과 관련한 퀴즈와 투표 등 참여형 서비스와 촬영장 스케치와 역사ㆍ의상ㆍ세트장 등의 부가정보가 단방향 형태로 제공된다. 이 밖에 MBC는 독일 월드컵 기간 동안 조별 경기, 팀 기록, 선수별 기록, 월드컵 뉴스 등을 전달하며 미니게임 등을 독립형으로 서비스한다.

MBC는 개국과 아울러 연내 T-커머스(TV 전자상거래)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사업자 선정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SBS는 보도ㆍ교양ㆍ드라마ㆍ예능 등 주간 16개 프로그램(30시간)에 연동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웃찾사' `SBS인기가요'에는 TV리모콘으로 방청권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하며, `솔로몬의 선택' `진실게임' `결정 맛대맛' 등에 다양한 참여형 양방향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SBS는 독일 월드컵 중계 방송에 연동형 데이터방송을 실시한다. 조별리그, 결승토너먼트 등 모든 중계방송에 대해 방송 시청 도중 양팀간 전적, 포메이션, 선수소개, 스코어보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SBS는 T-커머스를 이르면 다음달 중순즘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방송위원회로부터 양방향데이터방송을 위한 변경허가 추천을 받아 정통부의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KBS는 월드컵 개막 시기에 맞춘 개국 시점을 놓칠 것으로 보여 본방송 개시일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KBS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 중 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바로 본방송을 시작할지, 좀더 충실하게 준비한 후 본방송을 할지 검토 중"이며 "현재 주당 15시간씩 제공하는 시범방송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EBS는 방송위 방침을 거슬러 T-커머스를 고집하고 있어 데이터방송 허가추천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숙기자
2006/06/08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60802010531700004

삼성전자, 인텔과 IT 의료기기 표준 만든다

[전자신문]2006-06-07

IBM, GE헬스케어 등 20개사 '콘티뉴아' 결성

원격 건강관리 목표..2008년 인증 제품 출시


(산타클라라=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해외 주요 IT(정보기술) 및 의료 장비업체와 손잡고 차세대 웰빙산업으로 꼽히는 IT 의료기기의 기술표준 제정에 나선다.

IT 의료기기는 무선인터넷이나 블루투스(근거리무선통신)에 연결된 혈압계, 심전도계 등 제품으로 환자의 몸 상태를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인텔은 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본사에서 열린 신기술 발표회에서 삼성전자, IBM, GE헬스케어 등 20개사와 컨소시엄 `콘티뉴아(Continua)'를 결성, 이 같은 기기에 대해 기술 표준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콘티뉴아 측은 이 규정을 따르는 회원사 제품에 고유 인증상표를 붙일 방침으로 이런 제품은 2008년께 첫 선을 보인다.

콘티뉴아의 다른 회원사로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경쟁사인 모토로라와 유력 가전업체인 필립스, 샤프, 파나소닉 등이 있다.

콘티뉴아의 의장을 맡은 인텔의 의료기기 표준 담당 디렉터 데이빗 위트링어는 "열린 구조로 단체를 운영해 다른 기업이 우리 표준을 준수하면 테스트를 거쳐 곧바로 가입을 해 줄 생각"이라며 "반면 인증 로고가 붙은 제품끼리 호환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표준안을 운영, (현재 20개인) 회원사를 100곳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티뉴아 측은 삼성전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내놓을지에 대해서는 '개별 회원사의 역할을 밝히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언급을 피했다.

이 단체는 올 9월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 회원사 간 첫 정기 회동을 가진 뒤 ▲ 만성 질병 관리 ▲ 노약자 건강 모니터링 ▲ 피트니스와 적극적 건강관리 등 3대 영역과 관련한 제품 가이드라인을 정할 예정이다.

위트링어 의장은 "수술도구 등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쓰는 의료기기는 국가별로 의료법 규제가 심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체중계와 혈당 체크기 등 모니터링용 제품 출시에 집중할 것"이라며 "피트니스 업체나 건강관리 기업, 의료보험 업체 등이 일차적 주 고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eb 가전'을 목표로 하는 Sun의 연구소

효율이 높은 영화 전달이나 음악 추천용 3 차원 UI등을 발표

2006/06/07 12:19

「MovieComb」가 사용하는 서버

「Search Inside the Music」의 3 차원 음악 브라우저.우상의 점의 모임은,
유저가 소유하는 음악을 표시한다.큰 점은 유저가 마음에 든 곡.화면 중앙의
큰 사진은 재생중의 악곡의 아티스트를 나타낸다.주위의 사진은 재생중의
음악과 닮아 있는 곡을 나타낸다.


 미 Sun Microsystems, Inc.(은)는, 동사 산하에서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Sun Microsystems Laboratories의 성과를 공개하는 이벤트 「Sun Labs Open House」를 열었다.Sun사가 자랑으로 여기는 기업용의 정보기술 뿐만이 아니라, 소비자 전용의 기술도 다수 있었다.「향후 몇 년간으로, 컴퓨터의 기능의 대부분이 네트워크상의 서비스로서 제공되는 날이 온다.Sun Labs의 역할은, 그 시대에 불가결의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는 것.소비자가 보유하는 1조대 정도의 단말이, 이러한 서비스에 접속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단말과 네트워크의 양측으로 이 환경을 연구하고 있다」(Chief Technology Officer겸Research and Development 담당 Executive Vice President, Greg Papadopoulos씨).향후의 「Web 가전」(일경 엘렉트로닉스 관련 기사) 시대의 비전을, 동사는 항설명 한다.


효율이 높은 영화 전달을 목표로 하는 「MovieComb」

 디지털 가전이 이용하는 네트워크·서비스의 하나에, VOD(video on demand)가 있다.이번 Sun Labs는, 효율이 높은 VOD 서버의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술 「MovieComb」를 처음으로 공개했다.Sun Labs는, 렌탈·비디오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를 들면 VOD 서비스가 5000 종류의 비디오·컨텐츠를 취급했을 경우, 그 중 1%의 컨텐츠가 스트림의 50%를 차지하면 상정.이러한 인기가 높은 비디오·컨텐츠를 유저가 될 수 있도록 빨리 제공해, 동사의 서버 「T2000 Niagra」에 탑재하는 32 G바이트의 DRAM에 1%의 컨텐츠를 보존하도록(듯이) 했다.나머지의 컨텐츠는, 이 서버에 연결한 146 G바이트의 HDD12대에 보존한다.

 컨텐츠에 대한 요구를 관리하는 것은, 동사가 개발중의 「Balancer」라고 하는 소프트웨어.Balancer는, 각각의 컨텐츠에 대한 요구율의 트랙킹도 할 수 있다.비디오의 요구율이 바뀌면, 비디오·컨텐츠의 보유 패턴을 동적으로 변경한다.Sun사는, MovieComb의 기술로 이미 4개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한다.


3 차원 표시로 음악을 추천하는 「Search Inside the Music」

 이전 Sun Labs는, 악곡의 파일로부터 자동적으로 속성을 분석해, 이 곡의 장르를 결정하는 기술 「Search Inside the Music」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이벤트에서는, Search Inside the Music가 제공하는 Java 3D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이용해 개발한, 3 차원의 유저·인터페이스(UI)를 갖추는 음악 브라우저를 처음으로 전시했다.이 브라우저는, 각각의 곡을 3 차원 공간안의 「점」으로서 표시해, 같은 장르의 곡을 1개소에 모아 동일한 색으로 표시한다.유저는, 각각의 점을 연결하는 선을 그리는 것으로,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플레이 리스트에는, 유저가 선택한 곡에 가세해 Search Inside the Music가 추천하는 곡도 짜넣어진다.Search Inside the Music는, 유저가 선택한 곡과 같은 장르로 유저의 취향에 가까운 곡을 선택한다.

 Search Inside the Music의 특징의 하나는, 유저가 플레이 리스트중에서 장르를 변경하면, 전의 장르와 새로운 장르의 양쪽 모두의 특징이 있는 「중개」의 곡을 자동적으로 선택하는 것.이것에 의해, 유저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점을 잇는 것만으로 플레이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으므로, 휴대 전화기라고 하는 조작 수단이 한정되어 있는 단말로 사용하기 쉽다고 생각해 개발했다」(Sun Labs의 연구자).현재, Search Inside the Music의 브라우저는, Sun 사제의 워크스테이션 「Ultra 20」상에서, 100 M바이트의 소프트웨어로서 동작한다.


Phil Keys=실리콘밸리 지국

SW진흥원, ETRI, 한컴 리눅스 표준기관 FSG 가입

한국에 사무소…LSB표준 지원키로
`리눅스월드'간담회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글과컴퓨터가 공개소프트웨어(SW)의 세계 표준 개발, 제정과 보급을 주도하고 있는 단체인 프리스탠다드그룹(FSG)에 가입한다.

이들 3개 기관 및 기업 관계자와 FSG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리눅스월드코리아 2006 전시회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FSG는 한국에 사무소를 설치해 이들 기관과 한글 처리 등 한국적 특성을 반영한 LSB(Lunux Standard Base) 표준 제정작업을 협조하고 한국 SW 기업들의 LSB 표준 준수를 지원키로 했다.

짐 젬린 FSG 대표는 "수많은 리눅스 운영체제(OS)와 애플리케이션은 호환성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은 세계 리눅스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로, 한국의 주요 기관과 기업의 LSB 표준화 참여는 의미가 크며, 한국 측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사무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SW진흥원은 FSG와 협조해 LSB 표준 제정작업의 양방향 게이트웨이 역할을, ETRI는 한국적 표준에 필요한 연구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또 한컴은 업계 차원에서의 표준기술 선도와 보급을 맡아 LSB 세계표준에 한국적 특성을 적극 반영하고, 국내 SW 개발사들이 LSB 표준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W진흥원 양승하 공개SW지원센터장은 "LSB 표준을 준수하는 것은 국내 SW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리눅스 분야의 국제 표준으로 자리잡은 LSB의 제정작업에 한국적 특성을 반영하는 일은 한국 SW 산업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TRI 김명준 인터넷서버그룹장은 "ETRI 등이 만들고 있는 리눅스 OS인 `부요'는 LSB 등 국제 표준을 반영하고 있다"며 "FSG 참여로 리눅스 시장 성장의 열쇠 중 하나인 LSB 개발 및 보급에 본격적으로 기술참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컴 조광제 상무는 "이미 아시아눅스를 통해 LSB 인증을 받은 한컴은 앞으로도 LSB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FSG 및 SW 개발기업들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FSG는 세계 공개SW 표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비영리단체로, IBM, 델, 인텔, AMD, 레드햇, 노벨 등이 회원사로 참여해 LSB, 오픈I18N, 오픈프린팅, FSG 접근성 워크그룹 등 다양한 표준화 워크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특히 LSB는 리눅스 OS 배포판과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호환을 보장해주는 핵심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동식기자
2006/06/08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60802010860600002

데스크톱 리눅스 집중 조명

거장들 대거 방한…한국 공개SW 세계 도약 계기
`리눅스월드코리아' 폐막


전 세계 20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리눅스 및 공개 소프트웨어(SW) 전시회인 리눅스 월드의 첫 번째 한국 행사로 개최된 `리눅스 월드 코리아 2006'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7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의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듯 3일간 무려 12번의 기조연설과 31번의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일 7일에도 신재철 LG CNS 사장을 비롯해 제레미 앨리슨 삼바 프로젝트 공동설립자, 더그 레빈 블랙덕소프트웨어 사장 등 5명의 키노트 발표자와 12명의 컨퍼런스 발표자가 공개SW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현황 분석과 전망을 제시했다.

◇리눅스 분야 거목 한자리 의미=이번 행사에는 이들 외에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오픈소스디벨로프먼트랩(OSDL)의 스튜어트 코헨 대표, 프린스탠다드그룹(FSG)의 짐 젬린 대표, 리눅스인터내셔널의 존 홀 대표 등 공개SW 진영을 이끌고 있는 거장들이 대거 키노트 발표자로 나서 많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전 세계 임베디드 산업을 이끄는 한국에게 리눅스의 의미는 매우 크며, 리눅스가 한국 경제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다. 한국이 전 세계 리눅스 커널 개발 커뮤니티에 참여해 커널 강화에 더욱 기여하길 바란다"(스튜어트 코헨), "리눅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 배포판을 사용할 수 있으면 다른 배포판도 활용할 수 있는 표준 마련이 중요하다"(존 홀), "사용자들이 오픈소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자유에 있다. 자유는 무료가 아니라 자신의 컴퓨팅 환경을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높은 품질과 기술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짐 젬린) 등 리눅스와 공개SW의 의미에 대해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한국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데스크톱 리눅스 미래 밝아"=7일 기조연설에서 제레미 앨리슨은 "리눅스 데스크톱은 과거 기업의 일부 사용자에 한정된 기능을 제공하는데 그쳤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사무용은 물론 일반 개인 사용자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탈바꿈했으며, 특히 데스크톱 사용자 인터페이스 환경이 매우 직관적으로 개선돼 개인 사용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리눅스 데스크톱의 미래를 낙관했다.

더그 레빈 블랙덕소프트웨어 사장은 "기업에서 공개SW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들 SW의 라이선스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를 소홀히 하면 앞으로 막대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임베디드 분야가 발달한 한국은 공개SW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공개SW의 세계 진출 가능성 열어=이들을 비롯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많은 외국 인사들은 한국의 정부기관과 기업 관계자는 물론, 사법부 관계자까지 국내 다양한 인사들과 잇따라 미팅을 가지면서 공개SW 분야의 해외 상황을 전달받고 한국의 공개SW 상황을 들어 향후 한국의 공개SW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기반을 닦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70여 개 국내ㆍ외 대표적인 리눅스 및 공개SW 기업과 비영리 커뮤니티 등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리눅스원이 최근 개발을 완료한 자사의 첫 데스크톱 리눅스 OS를 처음 선보였으며, 한글과컴퓨터가 지난달 개발 완료한 데스크톱 리눅스 OS를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등 데스크톱 리눅스가 강조됐다는 것이다.

또 Org.파빌리온을 구성해 참여한 커뮤니티도 눈에 띄었다. 보통 IT 관련 전시회가 기업체만의 행사가 되기 쉬운 데 비해 나눔의 전통을 가진 리눅스 월드 전통에 따라 이번 리눅스 월드 코리아에서도 기업(IBM)의 지원으로 KLDP, 그누코리아, 대학연합리눅스유저그룹 등 많은 커뮤니티가 참가해 서로 성과를 공유했다.

강동식기자
2006/06/08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6060802010351600002

GPL 3.0 사용규제 크게 완화

다이넬 라비처 SW자유법센터 이사


공개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대표적인 라이선스인 GPL(General Public License)의 3.0 버전이 애초 알려진 것에 비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자유SW재단(FSF) 설립자인 리차드 스톨만이 처음 만든 GPL은 현재 리눅스 커널, 삼바, 마이SQL 등 상당수 공개SW에 적용되고 있으며, 2.0 버전이 나온 지 15년 만에 개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리차드 스톨만이 지난 1월 공개한 3.0 버전 초안에는 GPL SW에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이 사용되는 것을 저지하는 조항, GPL SW 특허 문제와 관련한 보복조항 등을 담고 있다.

리눅스월드코리아 2006 참가를 위해 방한한 SW자유법센터(SFLC)의 다이넬 라비처 이사(변호사)는 "다음달 발표될 GPL 3.0의 두 번째 초안은 최초의 안과 비교해 (수위가 낮아지는 방향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FLC는 공개SW를 개발하는 개인이나 비영리기관을 법적으로 지원하는 미국의 비영리재단으로, GPL 버전 3.0 작성에 관여한 콜럼비아대 로스쿨 교수인 에번 모글렌과 다니엘 라비처가 지난해 1월 설립했다.

라비처 변호사는 GPL 3.0이 너무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에 대해 "이 문제는 FSF의 정신, 철학과 관련된 문제다. 특히 3.0 버전에 대해 특허와 DRM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리차드 스톨만은 현재 자신의 생각을 내놓고 의견을 들어보는 단계일 뿐이며, 최종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다음달 수정된 안이 나올 것인데, DRM과 특허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혁명적이라고까지 할 정도는 아니지만 중요한 변화가 있다. GPL 3.0 버전의 모든 내용이 확정되는 것은 내년 1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GPL은 내용을 잘 숙지하고 기본 철학과 원칙에 따르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GPL은 공개SW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편이기 때문에 주눅들 필요 없이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비처 변호사는 또 SFCL와 관련해 "많은 독립적인 공개SW 개발자들이 문제가 생기기 전 법률적인 지원이 필요한데, 변호사를 고용할 정도의 돈이 없기 때문에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법률 지원을 하는 SFLC를 설립하게 됐다"며 "법적으로 한국에서 법률 서비스는 불가능하지만, 한국의 개발자들도 이메일 등을 통해 질문하면, 이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2006/06/08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60802010660600003

Wednesday, June 07, 2006

마쓰시타ㆍ소니 등 일 전자업체 참여

DTV 포털서비스 업체 설립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TV 시청자들에게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TV 포털 서비스 업체가 일본 주요 전자회사들의 투자로 설립된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 소니, 샤프, 도시바, 히타치 등은 총 10억엔을 투자해 다음달 7일 일본에 포털 서비스 업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회사는 지난 2월부터 조인트 벤처 설립을 논의해 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마쓰시타가 지분의 35%로 최대 주주가 되며, 소니의 자회사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니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25%를 갖기로 했다. 나머지 40%는 소니, 샤프, 도시바, 히타치가 10%씩 나누어 갖는다.

신설 회사는 비디오 온 디맨드(VOD)를 비롯, 뉴스나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정협기자
2006/06/07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60702011857730007

삼성, 리눅스PC 이달 정식 출시

올 공공부문ㆍ기업 특수시장 집중공략


삼성전자가 국내 대형 PC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리눅스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데스크톱 PC를 이르면 이 달 말 출시한다. 현재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거의 모든 데스크톱 PC의 OS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인 상황이어서 삼성전자의 리눅스 PC 출시는 관련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에 리눅스 PC를 정식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드명이 `스마트스테이션'으로 정해진 삼성전자의 리눅스 PC는 지난 2월부터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 내 서버사업팀에 의해 추진돼 왔다. 기본모델과 고급형, 2종류가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리눅스 PC에 탑재될 리눅스 OS는 삼성전자가 개발에 참여한 `부요'와 한글과컴퓨터의 `한글과컴퓨터 리눅스 데스크톱'으로 사용자는 이 두 가지 OS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부요 리눅스의 배포판 업체인 아이겟리눅스, 그리고 한글과컴퓨터와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리눅스 배포판 공급가격 등을 놓고 마지막 협의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리눅스 개발사업이 서버사업팀 내에 소속돼 있어 서버사업팀이 나서서 리눅스 데스크톱 PC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삼성전자의 이번 사업 결정은 국내 리눅스 PC 시장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리눅스 PC를 공급하기에 앞서 우선 행망 및 정부 공공 프로젝트, 기업용 특수시장에 영업 및 마케팅을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는 리눅스를 지원하는 PC용 애플리케이션이 많지 않고, 표준을 지키지 않는 인터넷 사이트 방문 시 일부 기능이 제한되는 등의 약점이 있어 일반 소비자 시장 공략은 현재로선 시기상조라는 판단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리눅스 PC 원년인 올해 최대 3000대의 리눅스 PC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허정화기자
2006/06/07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60702010151600002

정통부, 로봇 통합 SW 플랫폼 사업 본격 착수

올해부터 2011년까지 270억원 투입


다양한 정보통신 인프라와 로봇 간에 상호 연결및 운용을 용이하게 해주는 로봇 SW 표준 규격과 플랫폼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5일 로봇과 휴대인터넷(와이브로), 고속데이터전송기술(HSDPA), 무선인식(RFID) 등 다양한 이종기기와의 연동 서비스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로봇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RUPI)' 사업 출범식을 열고 RUPI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RUPI는 로봇 SW 플랫폼 간의 상호호환성, 다양한 통신 및 정보기기와의 상호운용성, 이종 통신망과의 상호접속성을 갖는 지능형 로봇의 SW 표준플랫폼과 제반 표준규격을 말한다.

RUPI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통부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단계에 걸쳐 RUPI 표준 규격과 플랫폼 개발 및 보급에 2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연내 국민로봇 시범서비스에 RUPI 버전 1.0을 적용하며 내년부터 2009년까지는 RUPI 표준규격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표준화를 추진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2010년부터 2011년 사이에는 RUPI 기술센터를 통해 관련 인력을 양성하고 SW를 공동개발키로 했다.

특히, 로봇과 서버 간의 서비스품질(QoS)을 보장하면서 통신ㆍ가전기기와 연동가능한 로봇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개발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에 `RUPI 표준화위원회'를 설립키로 했다.

또 국내외 표준화 추진, 지능형로봇 SW 분야의 아키텍트급 인재 양성, 공개 SW 정책을 통한 업체 간 공동 개발 추진, RUPI 기술지원센터를 통한 사용자 교육 및 저변 확대 등 5개 분야의 주요 사업도 추진된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6/05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60502019922601035

Tuesday, June 06, 2006

2012년 로봇이 철책 경계근무 설 수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기술확보 가능..정책결심만 하면 현실화”


2012년 이후 전방 철책선에서는 초병 대신 로봇이 경계근무하는 장면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방부와 정보통신부는 올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6년동안 모두 334억원의 예산을 들여 `견마(犬馬)로봇'을 개발, 군수 및 민수분야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국방과학연구소(ADD)가 7일 밝혔다.

최창곤 ADD 제1체계개발본부장은 "민군간 협력으로 기술확보는 충분히 가능한 만큼 정책 결심만 이뤄지면 일부 보병 임무의 대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술 개발이 완료되는 2012년 이후에는 초병은 물론 위험지역에 직접 들어가는 보병이나 지뢰탐지 병사도 견마로봇이 대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견마로봇 개발에 이어 2013∼2020년 기간에는 1∼2단계로 나눠 보병을 대신해 시가지전투에 투입될 경전투용과 차량에 미사일 등 다목적 화력을 탑재한 중전투용 등 무인전투체계를 개발할 것이라고 최 본부장은 설명했다.

ADD는 8일 창원 기동시험장에서 `국방로봇 연구개발 현황 및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열어 작년 11월 처음 선보인 무인차량(XAV)보다 향상된 기종의 기술을 시범보일 예정이다.

ADD가 개발한 감시정찰용 XAV와 경전투용 XAV의 종속주행, 원격제어, 자율주행 등이 시연되며 감시정찰로봇, 소형잠수로봇, 소형 무인항공기 등 지상.해양.공중 분야의 각종 제품도 전시된다.

특히 5.56㎜ 기관총이 장착된 경전투용 XAV의 경우 국내 최초로 야지(野地) 자율주행도 시범보이게 된다.

최 본부장은 "이번 기술시범은 로봇의 전투운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군사용 로봇기술의 방범, 소방, 건설 등 민수용으로의 접목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국가 성장동력 분야인 지능형 로봇의 연구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로봇기술은 미국에 비해 10년가량 뒤쳐져 있으나 향후 10년 뒤에는 그 격차를 5년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ADD는 보고 있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등록 : 2006-06-07 오전 11:49:41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30024.html

미 Motorola, 휴대폰을 위한 프로토콜·스택, IP코어의 영TTPcom를 공개 구매에

2006/06/01 18:18

 미 Motorola Inc.(은)는, 영TTP Communications plc를 주식 공개 구매에 의해서 취득하는 것으로, 동사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뉴스·릴리스).TTP Communications는, 휴대 전화기용 프로토콜·스택이나 플랫폼(Tech-On!관련 기사 1), 반도체 IP코어(동2) 등을 가지는 영TTPcom Ltd.의 모회사이다.TTP Communications측은 주주에게 구매에 응하도록(듯이) 호소하고 있다.

 Motorola는 이번 매수에 의해, 로앤드나 밋드렌지의 휴대 전화기 사업을 강화하고 싶은 생각이다.Motorola는 TTP Communications의 주식을 0.45 영 파운드/주로 현금으로 매입한다고 발표하고 있다.총액으로 1억 300만 영 파운드가 된다.매수 후도, TTPCom는 현재의 본사가 있는 영Cambridge로 사업을 계속한다고 한다.


작은 섬욱타로=일경 마이크로 디바이스


뉴스 릴리스
http://www.motorola.com/mediacenter/news/detail.jsp?globalObjectId=6811_6766_23

휴대 전화기용 프로토콜 스택이나 플랫폼 (Tech-On!관련 기사 1)
http://polaris.wm.lge.com/article/NEWS/20050920/108738/

Monday, June 05, 2006

들어봤나? 패밀리 2.0 사이트

Stefanie Olsen ( CNET News.com ) 2006/06/05

원문 보기
http://news.com.com/Here+come+the+Family+2.0+sites/2100-1025_3-6079271.html


래이첼 쿡은 최근 아이가 태어나자 다른 부모들에게 조언도 듣고, 관련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게 됐다. 그러나 입맛에 꼭 맞는 사이트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사이트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지난 3월 민티닷컴(Minti.com)을 오픈했다. 개인이 설립한 사이트로 호주 퍼쓰(Perth)에 소재한 민티닷컴은 아이를 둔 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위키피디어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들의 배변 훈련부터 예방주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팁을 제공하는 이 사이트의 콘텐츠는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부모들이 제공한다.

쿡처럼 자신의 필요에 의해 웹사이트를 만들게 된 부모 기업가들이 늘고 있다. 부모 기업가들은 시간과 돈보다는 가족의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부모들과 나이든 사람들을 위해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개설한 사이트는 마이스페이스닷컴(MySpace.com)과 앞서 언급한 위키피디어 등이 제공하는 사진공유, 위키 등 사회 네트워킹 개념을 상당부분 채용했다.

마이스페이스가 제공하는 10대 소녀들의 공간과는 약간 다른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패밀리 2.0’ 사이트라는 명칭을 얻었다. 한때 가족을 테마로 한 대형 사이트가 상당수 존재했지만, 이 중 일부만이 RSS 피드 보급과 매핑 링크 등 새로운 웹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10여 개 패밀리 사이트 활동
지난 5월 패밀리 네트워킹 소프트웨어인 패밀리 사이트(Family Site)를 선보인 넷 소프트웨어 기업 젓스팟(JotSpot) 설립자 조에 크라우스는 “이 시장의 서비스는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 자동차 시장에서 마케터들이 한결같이 마력과 엔진 크기만 떠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전체 시장을 보면 안전과 편리성이라는 측면에서 꽤 흥미롭다. 우리는 가족들간의 유대관계를 위해 이 툴을 사용하는 방법 등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이후 현재까지 오픈된 패밀리 네트워킹 포털은 10여개 정도다. 물론 아직은 테스트 버전이다. 아우어스토리닷컴(Ourstory.com), 재밀리닷컴(Zamily.com), 아미글리아닷컴(Amiglia.com), 패밀리즈닷컴(Families.com), 패무들닷컴(Famoodle.com), 젓스팟 패밀리사이트(Jotspot Family Site), 싱고닷컴(Cingo.com), 패밀리루츠닷컴(FamilyRoutes.com), 패문도닷컴(Famundo.com) 등이 이런 사이트들이다. 뿐만 아니라 마샤 스튜어트조차도 여성들이 요리법과 조언을 교환할 수 있는 사회 네트워크와 유사한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온라인 토론 그룹이나 아이빌리지닷컴(iVillage.com) 등 부모들이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는 예전에도 있었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사이트가 특별히 차별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 사이트는 대부분 가족간의 연락, 사진과 일정 공유, 족보, 여행 계획, 다음 크리스마스의 특별 요리에 대한 투표 등 여러 가지 가족간의 일을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RSS, 위키, 매핑 등 향상된 사회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사회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이점을 얻고 있는 다른 특징적인 사이트들과 마찬가지로 이들 사이트도 사용자가 생성하는 콘텐츠로 운영된다. 자체 생산하는 콘텐츠는 얼마되지 않는다.

시장조사 기업인 포레스터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피터 킴은 “더 저렴한 가격의 스토리지, 더 나은 프로세싱 파워, 고속 접속 등의 기술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는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에 접속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는 세대가 기존 세대로 확대된 것”이라고 밝혔다.

수많은 패밀리 사이트들이 웹의 축복을 동시에 받고 있다는 사실은 사회 네트워킹과 웹 2.0 기술을 둘러싸고 거품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혹은 기술에 친숙하지 않은 마지막 세대들을 웹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정도로 웹이 성숙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 다리 역할
마이스페이스가 단기간에 급속히 성장하면서 사회 네트워킹 분야에서 자신만의 틈새 시장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쿡은 “아이들은 기술에 매우 친숙하고, 부모들이 여기에 보조를 맞출 필요가 있다. 웹에 접속해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이 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크라우스는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기억하고 일정을 공유하는 등 사회적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자사가 고안한 위키 기술이 사용되면서 젓스팟도 패밀리 사이트를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젓스팟에서 무엇을 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위키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따라서 패밀리 사이트가 제대로 동작하도록 위키와 같은 모호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지금은 단 몇 분이면 안전한 패밀리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 젓스팟은 투표 툴과 가계 혈통을 그려 가족 구성원들이 가계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양방향 가족 맵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버지니아주 노포크 주민으로 20명의 손주들이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데이비드 스미스는 자신과 자신의 할아버지가 가족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기 위해 패밀리 사이트를 구축하는 데 대해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오픈한 젓스팟 패밀리 사이트를 보면서 한 말이다.

스미스는 이메일에서 “우리의 가족 구성원은 매우 다양하다. 컴퓨터 사용 경험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뭔가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패밀리 사이트가 단순성뿐 아니라 족보 작성 등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패밀리 사이트는 흩어져 있는 가족들 간에도 지리적인 거리의 벽을 허물고, 가족 구성원 모두의 결속력을 강화시킨다”고 덧붙였다.

패밀리 2.0 사이트는 대부분 이런 기술을 스스로 필요로 했던 가족들에 의해 시작됐다.

부부팀인 폴과 밀레나 베리는 사진공유와 족보 사이트인 아미글리아를 오픈했다. 지난 2월 말 베타 공개 버전을 오픈한데 이어 올 여름에 또다시 신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베리 부부에 따르면 아미글리아의 독자는 현재 10만명에 달한다.

베리는 “우리가 중점을 두는 부분은 운영비용의 최소화다. 아미글리아를 개발할 때도 거의 돈이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광고, 프리미엄 서비스로 수익 도모
패밀리 사이트에 대해서도 분명히 수익성 문제가 거론될 수밖에 없다. 협업적인 오픈소스 플랫폼인 위키피디어 등의 사이트가 어떻게 수익 모델을 찾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다. 현재는 대부분의 사이트가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광고 수익을 올리거나 요금을 부과하는 프리미엄 사이트를 구상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 하나의 사이트가 최대의 회원을 끌어모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다면 다른 사이트들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포리스터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피터 킴은 “현재로서는 어떻게, 그리고 누구에게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인가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례로 젓스팟은 기업들로부터 기술 기부금을 받아 수익을 창출한다. 그러나 일반 사용자에 대해서는 패밀리 사이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미글리아닷컴은 더 많은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연간 회원제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사진과 비디오 공유를 위해 1GB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100GB 저장공간을 사용하려면 연간 50달러의 요금을 내야 한다.

캘리포니아 퍼시픽 팔리사데에 소재한 패문도는 학교 등의 조직을 위한 패밀리 사회 네트워킹 사이트를 다음주 오픈하고, 오는 7월에는 가족들을 위한 가입자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리는 웹에서의 가족 문화만큼은 좋은 아이디어가 어디에나 널려 있으며, 똑똑한 사람들이 이런 아이디어를 선택한다고 믿고 있다.

베리는 “가격은 저가지만 강력한 개발 사이클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전략이 우리 모두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앞으로 6~9개월 내에 모든 카테고리가 현실화될 것이란 생각이다. 그러나 일단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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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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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웹사이트는 패밀리 네트워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다.

이달 오픈한 마이헤리티지닷컴(Myheritage.com)은 사진과 족보를 통해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패문도(Famundo)는 무료와 유료가 결합된 모델로 올 여름 선보일 예정이다. 일정 공유, 생일 기억, 휴가 계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젓스팟(Jotspot)은 족보, 투표, 사진과 요리법 공유 등의 서비스를 베타 서비스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미글리아(Amiglia)는 무료와 유료가 결합된 베타 서비스 사이트로 사진 공유, 다이내믹 족보, 아이들의 사진 게임 등을 제공한다.

아우어스토리(Ourstory)는 삶의 경험, 사진, 비디오 등 스케줄을 생성해주는 무료 베타 사이트다.

지난 5월 오픈한 무료 사이트 재밀리(Zamily)는 가족을 위한 모든 종류의 사회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부모들을 위한 조언과 블로그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패밀리스 닷컴(Families.com)은 지난해 오픈한 무료 사이트다.

지난 5월 선보인 패무들(Famoodle)은 사진과 행사 공유, 패밀리 네트워킹과 뉴스를 제공한다.

싱고(Cingo)는 무료 베타 사이트로 사적 스케줄, 공유 스케줄, 해야 할 일, 뉴스, 영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밀리루트(Familyroutes)는 가족 블로깅과 사진 공유를 무료로 제공하는 베타 사이트다.

민티(Minti)는 위키피디어 스타일로 부모들의 조언을 제공하는 무료 베타 사이트다.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48122,00.htm

Thursday, June 01, 2006

원세그, DVB-H, 그리고 MediaFLO, QUALCOMM이 세계 최초의 3 방식 수신 칩을 개발

퀄컴에 아무리 돈을 갖다 바쳐도, TDMB용으로는 만들어주지 않는군.

물론 퀄컴 입장에서는 'TDMB 시장이 커봐야 얼마나 크겠나?'라고 생각할 수 있고,
부정적인 답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TDMB를 제외하는 것이 일면 수긍이 가기도 한다.

하지만, 원세그는 왜 넣는데? =.=
어차피 부정적인 시장 전망은 마찬가지 아닌가?
오히려 원세그보다는 TDMB가 더 유먕하지 않나? =.=

그래서 결국 다시 퀄컴에 돈 갖다 바치는 우리 현실에 화가 치민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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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그, DVB-H, 그리고 MediaFLO」, QUALCOMM이 세계 최초의 3 방식 수신 팁을 개발

2006/05/26 14:23

 미 QUALCOMM Inc.(은)는, 휴대 기기용 디지털 방송 서비스의 주요 3 규격의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수신 팁을 개발중일 것을 밝혔다(발표 자료).

 일본의 휴대 기기용 지상 디지털 방송 규격 「ISDB-T」의 1 세그먼트(segment) 방송(이른바원세그), 유럽을 중심으로 서비스 개시 예정의 휴대 기기용 지상 디지털 방송 규격 「DVB-H」, 그리고 QUALCOMM사가 추진하는 휴대 기기용 방송 서비스 「MediaFLO」(으)로 이용하는 전송 규격 「FLO」의 3 방식으로 대응한다.3 방식을 수신할 수 있는 팁의 개발을 분명히 한 것은 동사가 처음.세계의 제지역에서 이용하는 휴대 전화기에 탑재하면, 방송 방식이 다른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수신할 수 있는 단말을 실현할 수 있다.2007년 제 1 4분기에도, 샘플 출하를 개시할 예정.


470 MHz~862MHz 의 수신을 1 팁으로

 QUALCOMM사는, 이 수신 팁을 사용하는 솔루션을 「UBM(Universal Broadcast Modem)」라고 부른다.QUALCOMM사의 휴대 전화기를 위한 칩 세트인 MSM 시리즈와 협조해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커의 휴대 전화기를 위한 칩 세트에 접속해 이용하는 일도 가능하게 하고 있다.휴대 전화기 메이커의 사이에서는, 단말의 내부 설계를 공통화해 개발비를 삭감하는 플랫폼화가 진행되고 있다.QUALCOMM사는, 그 때에 UBM와 같은 복수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신 팁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대응하는 주파수대역은, UHF대의 470 MHz~862 MHz로,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의 대역폭은 5 MHz, 6 MHz, 7 MHz, 8MHz.CDMA 방식 및 UMTS 방식의 양방식의 휴대 전화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지금까지 , 팁 치수나 소비 전력 등은 분명히 하지 않았다.

요모기다 히로키=실리콘밸리 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