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07, 2006

마쓰시타ㆍ소니 등 일 전자업체 참여

DTV 포털서비스 업체 설립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TV 시청자들에게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TV 포털 서비스 업체가 일본 주요 전자회사들의 투자로 설립된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 소니, 샤프, 도시바, 히타치 등은 총 10억엔을 투자해 다음달 7일 일본에 포털 서비스 업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회사는 지난 2월부터 조인트 벤처 설립을 논의해 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마쓰시타가 지분의 35%로 최대 주주가 되며, 소니의 자회사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니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25%를 갖기로 했다. 나머지 40%는 소니, 샤프, 도시바, 히타치가 10%씩 나누어 갖는다.

신설 회사는 비디오 온 디맨드(VOD)를 비롯, 뉴스나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정협기자
2006/06/07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6070201185773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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