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만 잘 만드는 게 아니다
애플을 분석하는 저명한 애널리스트인 앤디 재키(Andy M. Zaky)는 주가가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이유에 대해 ‘애플의 비밀’이라며 여기에다 두 가지를 더 붙인다. ‘운영비용’과 ‘매출총이익’ 관리가 어느 회사보다 뛰어나다는 점이다. 당연히 주당순이익(EPS)이 높아질 수밖에 없고 기업가치 또한 커질 수밖에 없다. 제품 개발 및 생산 능력 못지않게 경영능력 또한 대단하다는 이야기다.
앤디 재키는 포춘 인터넷판에 기고한 ‘애플의 폭발적인 성장 유지 방법’이란 글에서 2010 회계연도에 애플의 매출은 50% 가까이 성장하고 이익은 71%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런 추세가 내년까지도 계속될 경우 미국 주식시장에서 애플이 시가총액 1위인 엑슨모빌을 누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재키는 이보다 더 눈여겨 볼 것으로 운영비용을 지적하고 있다.
애플은 2008년에 매출이 전년에 비해 52.5% 늘었지만 운영비용은 30% 늘었을 뿐이다. 그만큼 순이익 폭이 커지는 셈이다. 금융위기 여파가 컸던 2009년에는 매출이 14.5% 밖에 성장하지 않았지만 운영비용 증가율은 더 낮았다. 12.6%. 어떤 상황에서도 애플은 매출은 늘리면서도 비용은 줄이고 있는 셈이다...
애플, 제품만 잘 만드는 게 아니다
앤디 재키는 포춘 인터넷판에 기고한 ‘애플의 폭발적인 성장 유지 방법’이란 글에서 2010 회계연도에 애플의 매출은 50% 가까이 성장하고 이익은 71%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런 추세가 내년까지도 계속될 경우 미국 주식시장에서 애플이 시가총액 1위인 엑슨모빌을 누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재키는 이보다 더 눈여겨 볼 것으로 운영비용을 지적하고 있다.
애플은 2008년에 매출이 전년에 비해 52.5% 늘었지만 운영비용은 30% 늘었을 뿐이다. 그만큼 순이익 폭이 커지는 셈이다. 금융위기 여파가 컸던 2009년에는 매출이 14.5% 밖에 성장하지 않았지만 운영비용 증가율은 더 낮았다. 12.6%. 어떤 상황에서도 애플은 매출은 늘리면서도 비용은 줄이고 있는 셈이다...
애플, 제품만 잘 만드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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