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01, 2011

천종윤 씨젠 대표 스토리

분자진단 분야에 승부…
국내 첫 원천기술 해외이전

바이오 분야 기업들의 생존력은 극히 낮다고들 한다. 그 편견을 뒤집고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 덕분이었다. 나는 신기술 개발의 끈을 놓지 않았다. 씨젠의 목표는 5년 후 세계 분자진단 시장의 50%를 점유하는 것이다.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집중해 세계 최고가 되자." 회사를 설립하면서 내가 가진 생각이었다.

그래서 나는 미국 유학시절 박사과정에서 배웠던 분자생물학 미생물학 세포생물학 발생생물학 태반연구와 같은 학문적 백그라운드를 사업에 접목해보기로 했다. 2000년 당시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나는 바이오벤처 붐을 타고 씨젠을 창업했다. 분자진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개발해보고 싶었다. 사업이 커지면서 `전념`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학교에 사표를 던졌다. (후략)

천종윤 씨젠 대표
씨젠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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