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2, 2006

새로운 무선 기술 「xMax」채용한 VoIP 서비스, 2006년중에 개시

[KISTI]2006-03-31

신흥 무선 통신 기업 xG Technology는 미국 시간 3월 28일 저소비 전력의 신 무선 기술 「xMax」를 채용한 첫 상용 제품을 2006년중에 발매한다고 발표하였다.

플로리다에 본거지를 둔 xG Technology는 2006년 8월에 기업용 제품을 발매하며, 연말까지 일반소비자 전용의 VoIP 전화 단말을 발매한다고 발표하였다.

“현재의 휴대폰 이용 패턴에 근거하면, 1개월에 300분을 통화하는 유저 3만 명분의 통신을 1개 기지국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xG Technology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Chris Whiteley는 설명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이용 패턴이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시스템은 1개월에 3,600분을 사용하는 유저라도 2,500명까지 처리할 수 있다”고 Whiteley는 말했다.

xG Technology는 기지국 1개의 부설에 걸리는 비용을 현재 수백만 달러에서 수천 달러까지 끌어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수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계약에는 이르지 않고 있다”고 Whiteley는 말했다.

xMax는 저소비 전력으로 장거리 통신이 가능한 독자 개발의 브로드밴드 무선 기술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시연은 포인트 투 포인트 간이 아닌 한쪽 방향 통신으로 제한되었다. xG Technology는 음성 전송이나 멀티 유저 테스트가 사내에서도 아직 실시되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xG Technology는 2006년 말까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VoIP 단말 제조에서 유명한 메이커와 계약하여 이 회사로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많은 전문 지식을 얻고 있다. 여기에 우리의 독자적인 xMax 칩을 탑재하는 것”이라고 Whiteley는 말한다. 제휴처의 이름은 기업용 제품이 발매되는 8월 전에 공표될 것이다.

이 새로운 전화 단말은 Wi-Fi 및 유선에 의한 이더넷(ethernet) 접속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고객의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설 내에서 이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제1세대 단말에서는 Wi-Fi와 xMax를 심리스로 전환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Whiteley는 말했다.

정보출처 http://news.com.com/2100-1039_3-6054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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