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 휴대이동방송시장 진출
[전자신문]2006-02-02
LG전자가 지상파DMB폰을 앞세워 독일 휴대이동방송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독일의 가상이동사설망사업자(MVNO)인 디비텔(Debitel)과 손잡고 개발한 3세대이동통신(WCDMA)기반 지상파DMB폰 수출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는 6월 독일월드컵 기간 중 현지 시연을 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공급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지상파DMB폰 수출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유럽 텃밭을 지키고 있는 노키아 진영의 DVB-H단말기와 DMB폰 간 대결도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다.
LG전자가 디비텔과 함께 선보일 지상파DMB폰은 3세대 영상통화는 물론 TV시청도 가능한 제품으로, 2∼3세대 유럽통화방식인 GSM·GPRS·WCDMA를 모두 지원한다. 또 휴대폰 하나로 영상통화·인터넷·멀티미디어스트리밍·TV시청 및 양방향 데이터방송을 즐길 수 있어 통신과 방송의 결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독일은 이동통신사와 방송사 등 사업자와 휴대폰 제조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지상파DMB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확보와 사업권 획득에 나서는 등 유럽 국가 중 지상파DMB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비텔은 현재 독일에서 멀티미디어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의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노키아 주도의 DVB-H와 지상파DMB가 휴대이동방송 표준으로 선정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독일 지상파DMB 사업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상용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독일 방송사업자인 T시스템즈와 제휴를 맺고 지상파DMB 상용화 준비를 해 왔다. 삼성은 오는 6월 독일월드컵에 맞춰 양방향 지상파 DMB 상용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지상파DMB폰을 앞세워 독일 휴대이동방송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독일의 가상이동사설망사업자(MVNO)인 디비텔(Debitel)과 손잡고 개발한 3세대이동통신(WCDMA)기반 지상파DMB폰 수출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는 6월 독일월드컵 기간 중 현지 시연을 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공급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지상파DMB폰 수출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유럽 텃밭을 지키고 있는 노키아 진영의 DVB-H단말기와 DMB폰 간 대결도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다.
LG전자가 디비텔과 함께 선보일 지상파DMB폰은 3세대 영상통화는 물론 TV시청도 가능한 제품으로, 2∼3세대 유럽통화방식인 GSM·GPRS·WCDMA를 모두 지원한다. 또 휴대폰 하나로 영상통화·인터넷·멀티미디어스트리밍·TV시청 및 양방향 데이터방송을 즐길 수 있어 통신과 방송의 결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독일은 이동통신사와 방송사 등 사업자와 휴대폰 제조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지상파DMB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확보와 사업권 획득에 나서는 등 유럽 국가 중 지상파DMB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비텔은 현재 독일에서 멀티미디어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의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노키아 주도의 DVB-H와 지상파DMB가 휴대이동방송 표준으로 선정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독일 지상파DMB 사업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상용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독일 방송사업자인 T시스템즈와 제휴를 맺고 지상파DMB 상용화 준비를 해 왔다. 삼성은 오는 6월 독일월드컵에 맞춰 양방향 지상파 DMB 상용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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