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EC 2005 참가 후기
APSEC은?
- Asia-Pacific Softwre Engieneering Conference입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대만 타이베이 The Grand Hotel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열렸습니다. 29개국에서 300여편의 논문이 제출되어 이 중 88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 2개의 워크샵, 3개의 Keynote Speech 등 이 학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Final Program은 이 페이지(http://selab.csie.ncu.edu.tw/apsec05/program.htm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논문을 발표했나요?
- 네. Agile Development of Web Application by Supporting Process Execution and Extended UML Model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싸고 빠르게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고, 간결한 프로세스 및 지원 도구, 그리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3년 간 연구실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마무리 결과물이기도 하구요. 아쉬운 점을는 제 영어의 짧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기회였고, 웹 공학 부분에 대한 관심이 많이 사그라들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관심 가질 만한 주제로는 어떤 게 있나요?
- 직무관련성을 기준으로 꼽아보자면 ㅋ 우선 Testging 자동화와 Embedded Sysem Testing 쪽으로 많은 논문이 뽑혔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고민하는 건 다 비슷비슷한가봅니다. 구체적으로 UML Diagram에서 Test Cases 자동 생성하거나, 모니터링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Embedded System을 대상으로 Formal Method 등을 통해서 Model Checking 하거나 Safety 확보하려는 시도도 많이 보였구요.
- 그리고 로봇 관련 이슈들도 몇몇 다뤄진 듯 합니다. 올해 ICS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ftware Engineering)에서 포항공대와 삼성이 로봇 분야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포항공대 이외에도 로봇 관련 소프트웨어 연구에 ICU, KAIST 등도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KAIST 로봇 분야 연구는 이번 학회에서 얻은 정보는 아닙니다)
- 재미있는 것은 개발자 사이에서, 그리고 개발자와 관리자, 기획자 사이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평택 Learing Center에서 본 Software College가 자꾸 생각나더군요. ADDIE(Analyze, Define, Design, Implement, and Evaluate) 방법을 통해서 Business School 처럼 비 IT 분야 사람들에게 IT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평가나, Supporting Knowlege Collaboration in Software Development를 주제로 별도로 진행한 Workshop II 등의 시도에서 지식 공유 정도를 증가시켜서 생산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Enterprise Computing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SOA, Web Services 등의 이슈에 대한 논문도 많았구요. 센터 업무와 관련한 몇 가지 주제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국내외 관련 분야 학회는 무엇인가요?
- 먼저 내년 1월 소프트웨어공학회가 늘 그랬듯이 피닉스파크에서 열립니다. 국내에 얼마 안 되는 소프트웨어공학 전공 인력들이 비교적 많이 모이는 자리라서,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내년 5월로 알고 있는 데요, ICSE 2006이 상하이에서 열립니다. 포항공대 등 국내의 몇몇 학교도 이제는 APSEC을 거치지 않고, 바로 ICSE로 논문을 제출하는 상황이라서, 여력이 된다면 참가해서 동향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 APSEC 2006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립니다.
특별히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 작년 APSEC은 부산에서 열리고 KAIST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해주셨는지, 경주 여행 코스도 마지막 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중화권 문화 탓인지, 여행이나 그런 서비스적인 면 보다는 오직 맛있는 식사에 올인한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ㅎ
- 인도 방갈로르는 인도에서도 유난히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고 하네요. LGSI 또는 LG전자 이름으로 APSEC 2006 후원하고, Keynote Speech 등에서 LG의 Software 성공 사례 등을 홍보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높은 광고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Asia-Pacific Softwre Engieneering Conference입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대만 타이베이 The Grand Hotel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열렸습니다. 29개국에서 300여편의 논문이 제출되어 이 중 88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 2개의 워크샵, 3개의 Keynote Speech 등 이 학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Final Program은 이 페이지(http://selab.csie.ncu.edu.tw/apsec05/program.htm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논문을 발표했나요?
- 네. Agile Development of Web Application by Supporting Process Execution and Extended UML Model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싸고 빠르게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고, 간결한 프로세스 및 지원 도구, 그리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3년 간 연구실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마무리 결과물이기도 하구요. 아쉬운 점을는 제 영어의 짧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기회였고, 웹 공학 부분에 대한 관심이 많이 사그라들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관심 가질 만한 주제로는 어떤 게 있나요?
- 직무관련성을 기준으로 꼽아보자면 ㅋ 우선 Testging 자동화와 Embedded Sysem Testing 쪽으로 많은 논문이 뽑혔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고민하는 건 다 비슷비슷한가봅니다. 구체적으로 UML Diagram에서 Test Cases 자동 생성하거나, 모니터링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Embedded System을 대상으로 Formal Method 등을 통해서 Model Checking 하거나 Safety 확보하려는 시도도 많이 보였구요.
- 그리고 로봇 관련 이슈들도 몇몇 다뤄진 듯 합니다. 올해 ICS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ftware Engineering)에서 포항공대와 삼성이 로봇 분야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포항공대 이외에도 로봇 관련 소프트웨어 연구에 ICU, KAIST 등도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KAIST 로봇 분야 연구는 이번 학회에서 얻은 정보는 아닙니다)
- 재미있는 것은 개발자 사이에서, 그리고 개발자와 관리자, 기획자 사이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평택 Learing Center에서 본 Software College가 자꾸 생각나더군요. ADDIE(Analyze, Define, Design, Implement, and Evaluate) 방법을 통해서 Business School 처럼 비 IT 분야 사람들에게 IT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평가나, Supporting Knowlege Collaboration in Software Development를 주제로 별도로 진행한 Workshop II 등의 시도에서 지식 공유 정도를 증가시켜서 생산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Enterprise Computing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SOA, Web Services 등의 이슈에 대한 논문도 많았구요. 센터 업무와 관련한 몇 가지 주제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국내외 관련 분야 학회는 무엇인가요?
- 먼저 내년 1월 소프트웨어공학회가 늘 그랬듯이 피닉스파크에서 열립니다. 국내에 얼마 안 되는 소프트웨어공학 전공 인력들이 비교적 많이 모이는 자리라서,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내년 5월로 알고 있는 데요, ICSE 2006이 상하이에서 열립니다. 포항공대 등 국내의 몇몇 학교도 이제는 APSEC을 거치지 않고, 바로 ICSE로 논문을 제출하는 상황이라서, 여력이 된다면 참가해서 동향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 APSEC 2006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립니다.
특별히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 작년 APSEC은 부산에서 열리고 KAIST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해주셨는지, 경주 여행 코스도 마지막 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중화권 문화 탓인지, 여행이나 그런 서비스적인 면 보다는 오직 맛있는 식사에 올인한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ㅎ
- 인도 방갈로르는 인도에서도 유난히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고 하네요. LGSI 또는 LG전자 이름으로 APSEC 2006 후원하고, Keynote Speech 등에서 LG의 Software 성공 사례 등을 홍보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높은 광고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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