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0, 2006

디지털 홈시대, 10년이상 걸릴 것

2006년 07월 18일

음악과 비디오를 기기간에 스트림하는 디지털 홈의 비전은 10년 이상 걸릴 것이다. 집 근처에서 디지털 음악을 듣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wireless(wi-fi) 음악 스트림 시스템을 만드는 Sonos의 회장인 존 맥팔래인은 “소비자나 기술도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말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도 디지털 홈 경쟁에 뛰어든 기업들이다. 애플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PC 또는 Mac으로부터 음악을 브로드캐스팅하거나 스트림하는 하이파이 시스템인 Airport Express라는 기기를 만들고 있다.

존 맥팔래인은 “디지털 홈은 오랫동안 회자되었지만 지금은 단지 시작 단계일 뿐이다.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디지털 콘텐츠가 필요하고 이 기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아직 주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MP3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고 음악을 컴퓨터로 다운로드하고 있다. 많은 기술 회사들은 고객들이 그들의 음악을 홈 hi-fi로 집 근처에서 듣기를 원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텔레비전 다운로드 서비스가 미국에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얻음에 따라서 분석가들은 사람들이 집에서 TV으로 비디오 보기를 원하고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일은 2년 안이 아니라 향후 10~20년에 일어날 것이다. 비디오는 현재의 무선 네트워크에서 너무 많은 주파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차세대 wi-fi 표준이 아직 대규모 시장을 위해 준비가 안되었다. TV는 작업이 수행되나 스트림 비디오는 당장 성공적으로 작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Xbox 360과 Windows Media Center가 작동중인 PC를 가진 소유자들은 비디오를 PC에서 게임 콘솔로 스트림할 수 있다. 애플도 가까운 장래에 비디오 스트림 제품을 출시할 것이다. 그러나 대규모 시장이 되기 전에 극복할 많은 장애가 있다. 가장 큰 장애는 음악이나 비디오 스트림 이점을 가져다 주는 홈 네트워크의 필요성”이라고 말했다.

Forrester Research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의 6가구 중 한 가구가 홈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보고서 저자인 찰리스 골빈은 “대부분 네트워크가 브로드밴드, 파일과 프린트 공유 같은 단순한 PC 기능이다. 오락 위주의 네트워크로의 이동은 미래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Forrester Research에 의하면, 홈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 중 5명 중 한 명만이 실제로 음악을 듣고 있다.

http://news.bbc.co.uk/2/hi/technology/5187382.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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