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신기술 제품
[디지털가전-기술예측]미래형 신기술 제품
KITA 2005.12.23
대형 평면 스크린, 나노기술을 활용한 골프공 및 다양한 기능의 휴대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신기술은 생활을 바꾸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가속화될 것임은 자명하다. 예를 들어, 최근 스탠포드 대학의 인공지능 랩에서는 파티 이후에 지저분해진 집을 치워주는 “Morning After Bot"을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파티 이전에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파티가 끝나면 이전처럼 만들어 놓는 일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급속히 발달하고 있는 신기술. 현재 개발 중이며 추후 10년 이내에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은 몇몇 신기술 제품을 알아보았다.
“스마트” 커피 테이블
터치스크린 표면을 장착하여 전자제품의 기능을 함과 동시에 인터넷 접속도 가능한 커피 테이블이 HP와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커피 테이블 주변에 둘러앉아 인터넷을 즐길 수도 있고 디지털 사진 및 비디오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할 수도 있다고 HP 측은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러한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PlayAnywhere"라고 부른다. “스마트” 테이블은 커피 컵이 올려져 있는지도 감지한다. 웹사이트에서 신문을 읽고 있다면 올려져 있는 컵 주위로 기사를 띄워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또한 보드게임이라면 어떠한 것이든 디스플레이 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책을 다운로드 받아 볼 수도 있다.
GPS 보행 보조기
스탠포드 대학 연구소는 센서, 음성인식 기능 및 GPS 기술을 장착한 보행 보조기의 시제품을 만들었다. 노년층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이 보행 보조기를 잡고 서서 “침대”라고 말하면 실내 센서와 GPS가 장애물이 적고 빠른 길로 침대까지 안내하게 된다.
2010년까지 GPS는 모든 영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주는 자전거가 개발될 것이며 소형 비디오 게임기에까지 장착되어 플레이어의 주변 상황을 게임기가 인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3-D 제조기
10년 전에는 구입해야 했던 CD를 이제 집에서 음악을 컴퓨터로 다운받아 CD에 굽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흐름은 다른 분야에서도 발견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앞으로 10년 후에는 특정 제품의 부품이 필요한 경우에도 공장에서 주문하기 보다는 디자인을 웹사이트에서 받은 후 3-D 제조 기계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MIT는 이미 “가정용 3-D 제조기”의 시제품을 만들었으나 부피가 너무 크고 가격도 2만 달러에 달한다. MIT측은 10년 이내에 이 제품의 가격이 1,000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이며 잉크젯 프린터처럼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손안대고 사진을 찍는다. SenseCam
마이크로소프트의 리서치 팀은 또 다른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기고 있다. 이 “SenseCam"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제품은 소형 디지털 카메라와 방대한 저장 공간, 그리고 센서의 결합이라고 보면 된다.
즉, 진동 가속도계, 적외선 센서 및 GPS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손을 대지 않고도 미리 지정해 놓으면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걸음을 멈추거나 사람이 보일 때, 그리고 관광 명소의 100 피트 이내인 경우 10초 간격으로 사진을 찍을 것을 세팅해 놓으면 관광지 등에서 카메라로 사진 찍는 것에 신경 쓰지 않고 관광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개념의 “안경”
영국의 산업 디자이너인 Katie Williams는 수영을 하면서 연습 거리와 시간을 측정해주는 물안경을 개발 중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확장하면 골프 안경의 경우에도 GPS를 활용하여 홀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고 깃발까지 라인을 그려주는 제품이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음악가들의 경우에도 안경에 악보가 그려진다면 악보를 넘길 필요가 없어진다. 스키 애호가들은 길을 잃었을 때 숙소까지 가는 길을 표시해주는 안경이 있다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물론 휴대폰이 있다면 별 필요가 없겠지만 말이다.
출처 USATODAY
KITA 2005.12.23
대형 평면 스크린, 나노기술을 활용한 골프공 및 다양한 기능의 휴대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신기술은 생활을 바꾸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가속화될 것임은 자명하다. 예를 들어, 최근 스탠포드 대학의 인공지능 랩에서는 파티 이후에 지저분해진 집을 치워주는 “Morning After Bot"을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파티 이전에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파티가 끝나면 이전처럼 만들어 놓는 일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급속히 발달하고 있는 신기술. 현재 개발 중이며 추후 10년 이내에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은 몇몇 신기술 제품을 알아보았다.
“스마트” 커피 테이블
터치스크린 표면을 장착하여 전자제품의 기능을 함과 동시에 인터넷 접속도 가능한 커피 테이블이 HP와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커피 테이블 주변에 둘러앉아 인터넷을 즐길 수도 있고 디지털 사진 및 비디오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할 수도 있다고 HP 측은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러한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PlayAnywhere"라고 부른다. “스마트” 테이블은 커피 컵이 올려져 있는지도 감지한다. 웹사이트에서 신문을 읽고 있다면 올려져 있는 컵 주위로 기사를 띄워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또한 보드게임이라면 어떠한 것이든 디스플레이 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책을 다운로드 받아 볼 수도 있다.
GPS 보행 보조기
스탠포드 대학 연구소는 센서, 음성인식 기능 및 GPS 기술을 장착한 보행 보조기의 시제품을 만들었다. 노년층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이 보행 보조기를 잡고 서서 “침대”라고 말하면 실내 센서와 GPS가 장애물이 적고 빠른 길로 침대까지 안내하게 된다.
2010년까지 GPS는 모든 영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주는 자전거가 개발될 것이며 소형 비디오 게임기에까지 장착되어 플레이어의 주변 상황을 게임기가 인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3-D 제조기
10년 전에는 구입해야 했던 CD를 이제 집에서 음악을 컴퓨터로 다운받아 CD에 굽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흐름은 다른 분야에서도 발견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앞으로 10년 후에는 특정 제품의 부품이 필요한 경우에도 공장에서 주문하기 보다는 디자인을 웹사이트에서 받은 후 3-D 제조 기계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MIT는 이미 “가정용 3-D 제조기”의 시제품을 만들었으나 부피가 너무 크고 가격도 2만 달러에 달한다. MIT측은 10년 이내에 이 제품의 가격이 1,000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이며 잉크젯 프린터처럼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손안대고 사진을 찍는다. SenseCam
마이크로소프트의 리서치 팀은 또 다른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기고 있다. 이 “SenseCam"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제품은 소형 디지털 카메라와 방대한 저장 공간, 그리고 센서의 결합이라고 보면 된다.
즉, 진동 가속도계, 적외선 센서 및 GPS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손을 대지 않고도 미리 지정해 놓으면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걸음을 멈추거나 사람이 보일 때, 그리고 관광 명소의 100 피트 이내인 경우 10초 간격으로 사진을 찍을 것을 세팅해 놓으면 관광지 등에서 카메라로 사진 찍는 것에 신경 쓰지 않고 관광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개념의 “안경”
영국의 산업 디자이너인 Katie Williams는 수영을 하면서 연습 거리와 시간을 측정해주는 물안경을 개발 중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확장하면 골프 안경의 경우에도 GPS를 활용하여 홀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고 깃발까지 라인을 그려주는 제품이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음악가들의 경우에도 안경에 악보가 그려진다면 악보를 넘길 필요가 없어진다. 스키 애호가들은 길을 잃었을 때 숙소까지 가는 길을 표시해주는 안경이 있다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물론 휴대폰이 있다면 별 필요가 없겠지만 말이다.
출처 USATODAY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