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플랑크톤이 죽어간다
1950년대 이후 40% 줄어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추정
생태계파괴·CO₂증가 초래
1950년대 이후 식물성 플랑크톤 양이 40%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온난화가 원인으로 짐작되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급감은 바다 생태계의 황폐화와 산소 발생 감소, 이산화탄소 증가 등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다.
캐나다 연구팀은 28일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은 논문에서, 지난 60여년 동안 대부분의 대양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이 급속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4만여개 지점에서 식물성 플랑크톤 양을 측정한 결과 1년에 1%가량 감소하는 추세라고 결론내렸다...
‘산소탱크’ 플랑크톤이 죽어간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추정
생태계파괴·CO₂증가 초래
1950년대 이후 식물성 플랑크톤 양이 40%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온난화가 원인으로 짐작되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급감은 바다 생태계의 황폐화와 산소 발생 감소, 이산화탄소 증가 등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다.
캐나다 연구팀은 28일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은 논문에서, 지난 60여년 동안 대부분의 대양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이 급속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4만여개 지점에서 식물성 플랑크톤 양을 측정한 결과 1년에 1%가량 감소하는 추세라고 결론내렸다...
‘산소탱크’ 플랑크톤이 죽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