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가전-기술동향]삼성전자, '지능형로봇' 상품화 나선다
[전자신문]2005-12-12
삼성전자가 내년 100만원대 로봇상용화를 목표로 추진중인 정통부의 국민로봇 사업에 참여, 지능형서비스로봇의 상품화에 나선다. 지능형로봇 시장에 삼성전자가 진입할 경우 로봇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마이크로로봇 컨소시엄, 다사테크는 각각 국민로봇사업단 참여를 신청하고 사업참여를 위한 세부조건을 놓고 정통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서비스로봇을 제작, 판매하고 콘텐츠 개발, 공급까지 맡는 로봇플랫폼 사업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지능형서비스로봇 사업을 벌이고 있지 않지만 디지털가전사업부에서 청소로봇을, 메카트로닉스연구소에서 공공서비스로봇을 각각 개발하는 등 기술을 축적하고 있어 로봇업계에선 삼성의 시장 진입 시점에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
업계관계자들은 삼성전자가 상품화된 서비스로봇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민로봇 플랫폼사업자로 참여할 경우 삼성의 브랜드파워만으로 로봇시장에 상당한 탄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민로봇사업 참여를 위해 신청을 했다”며 “플랫폼사업자로 참여할 지, 부분품이나 기술만 제공하는 사업자로 참여할 지는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로봇 컨소시엄과 다사테크는 각각 네트워크기반 로봇청소기와 강아지형 애완로봇으로 사업단 참가를 요청했다.
로봇분야에 관심을 기울여온 LG전자와 SK텔레콤은 이번 사업단 참여 추가모집에 신청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로봇사업단 관계자는 “국민로봇사업은 BcN(광대역통합망)에서 운영하는 네트워크형 로봇, 100만원대의 가격조건, 서비스기업과의 관계 등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아직 추가신청기업의 참여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삼성전자와는 로봇플랫폼(로봇제작·공급·콘텐츠제공) 사업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로봇사업단 참여기업은 KT, 유진로보틱스, 한울로보틱스, 아이오테크, 이지로보틱스 등 5개 회사며 이들은 3개 로봇모델을 바탕으로 시범사업을 벌인 뒤 내년 10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내년 100만원대 로봇상용화를 목표로 추진중인 정통부의 국민로봇 사업에 참여, 지능형서비스로봇의 상품화에 나선다. 지능형로봇 시장에 삼성전자가 진입할 경우 로봇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마이크로로봇 컨소시엄, 다사테크는 각각 국민로봇사업단 참여를 신청하고 사업참여를 위한 세부조건을 놓고 정통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서비스로봇을 제작, 판매하고 콘텐츠 개발, 공급까지 맡는 로봇플랫폼 사업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지능형서비스로봇 사업을 벌이고 있지 않지만 디지털가전사업부에서 청소로봇을, 메카트로닉스연구소에서 공공서비스로봇을 각각 개발하는 등 기술을 축적하고 있어 로봇업계에선 삼성의 시장 진입 시점에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
업계관계자들은 삼성전자가 상품화된 서비스로봇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민로봇 플랫폼사업자로 참여할 경우 삼성의 브랜드파워만으로 로봇시장에 상당한 탄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민로봇사업 참여를 위해 신청을 했다”며 “플랫폼사업자로 참여할 지, 부분품이나 기술만 제공하는 사업자로 참여할 지는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로봇 컨소시엄과 다사테크는 각각 네트워크기반 로봇청소기와 강아지형 애완로봇으로 사업단 참가를 요청했다.
로봇분야에 관심을 기울여온 LG전자와 SK텔레콤은 이번 사업단 참여 추가모집에 신청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로봇사업단 관계자는 “국민로봇사업은 BcN(광대역통합망)에서 운영하는 네트워크형 로봇, 100만원대의 가격조건, 서비스기업과의 관계 등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아직 추가신청기업의 참여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삼성전자와는 로봇플랫폼(로봇제작·공급·콘텐츠제공) 사업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로봇사업단 참여기업은 KT, 유진로보틱스, 한울로보틱스, 아이오테크, 이지로보틱스 등 5개 회사며 이들은 3개 로봇모델을 바탕으로 시범사업을 벌인 뒤 내년 10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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