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
김국현씨가 나를 아는 건 아니지만, 난 온라인으로 몇 번 글을 읽었으니, 아는 거라고 치자. 내가 맨 처음 만난 건, ZDNet Korea의 칼럼에서로 기억한다. 그 전에도 글을 읽었을 지 모르지만, 기억이 안나니 무효! 물론 '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는 익히 듣고 있었고, 읽고 싶은 생각이 나는 책이었지만, 이 사람이 지은 줄 알았으면 더 일찍 봤을런지도.
내 용도 최신 IT 기술을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해주면서 풀어내는 것인 줄 알았다면, 훨씬 먼저 봤을런지도. 최신, 적어도 2006년까지는 최신으로 불러도 될 법한 IT 기술들에 관심이 있다면, 그 후에라도 지금의 IT 기술에 기반해서 펼쳐지는 새로운 기술일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을 해보면, 2005년까지의 기술의 맥락을 짚은 책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련다.
하 지만 단점도 있다. 좀 책이 급하게 나왔는지, 교정을 보는 사람이 졸았던지, 아니면 교정을 다 보고,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읽다가 중간에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문장이 끊어진다. 물론 오자, 탈자도 중간중간 섞여 있고. 대세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거슬린다. ㅎ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서 인정할만큼 인정해주는 사람인 듯 하다. 난 마이크로소프트를 무작정 싫어했던 쪽의 사람으로서, 이런 점은 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렇다고 이 책이 비 IT인들에게 호소력 있고, 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다. IT에 있으면서 내가 쓰는 기술의 맥락이 뭔지, 내가 쓰지는 않지만 내 친구가 쓴다고 하는 어쩌고 저쩌고 기술이 뭐하는 기술인지 궁금한 IT인들이 더 재미있게 볼 만하다는 느낌.
정리하자. 10점 만점에 7점!
http://goodhyun.com/archives/2004/08/aeu_cn_au_oea_i.php
내 용도 최신 IT 기술을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해주면서 풀어내는 것인 줄 알았다면, 훨씬 먼저 봤을런지도. 최신, 적어도 2006년까지는 최신으로 불러도 될 법한 IT 기술들에 관심이 있다면, 그 후에라도 지금의 IT 기술에 기반해서 펼쳐지는 새로운 기술일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을 해보면, 2005년까지의 기술의 맥락을 짚은 책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련다.
하 지만 단점도 있다. 좀 책이 급하게 나왔는지, 교정을 보는 사람이 졸았던지, 아니면 교정을 다 보고,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읽다가 중간에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문장이 끊어진다. 물론 오자, 탈자도 중간중간 섞여 있고. 대세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거슬린다. ㅎ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서 인정할만큼 인정해주는 사람인 듯 하다. 난 마이크로소프트를 무작정 싫어했던 쪽의 사람으로서, 이런 점은 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렇다고 이 책이 비 IT인들에게 호소력 있고, 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다. IT에 있으면서 내가 쓰는 기술의 맥락이 뭔지, 내가 쓰지는 않지만 내 친구가 쓴다고 하는 어쩌고 저쩌고 기술이 뭐하는 기술인지 궁금한 IT인들이 더 재미있게 볼 만하다는 느낌.
정리하자. 10점 만점에 7점!
http://goodhyun.com/archives/2004/08/aeu_cn_au_oea_i.php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